알림: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공원 방역대책에 따라 수봉별마루 운영을 재개합니다.
운영기간: 2021. 11. 8. ~ 방역단계 강화시 까지
새벽 수봉산의 기억을 환하게 비추는 ‘별빛’
바다와 땅 그리고 하늘이 만나는 ‘마루’
분홍 별빛이 길을 비추자 신비로운
수봉별마루가 펼쳐진다.
어두운 숲 길에 들어서자
하늘색 별빛들이 만드는 몽환적인 은하수가
빛나는 아름다운 숲길을 거닐다
어린시절 ‘수봉 놀이동산’의 추억을 간직한
빨간 별빛이 드리우면 ‘별빛 물놀이장’이 나타나
사람들에게 기억 속 설렘을 선물한다.
하늘에서 내린 주황 별빛이 수봉공원을 비추자
신비로운 은하수길이 만들어지고 반짝이는 발걸음을 따라
수봉별마루의 여행이 시작된다.
바다,땅 그리고 하늘의 중심에 있는 수봉별마루
보라색 별빛과 신비한 동물이 안내하는 길을 따라
천상의 숲길을 거닐다.
수봉별마루의 신비로운 기운으로 탄생한
숲의 정령들이 수호하는 현충탑의 역사를 기억하고
초록 별빛이 만든 치유의 정원을 거닐다
모든 곳이 내려다 보이는 정상에서
미추홀의 성장을 기억하는
파란 별빛이 비추는 수봉별마루의 기억의 샘
하얀 별빛이 미추홀 역사를 품고
수봉별마루의 웅장한 폭포를 도화지 삼아
신비로운 그림을 그려내며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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