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이윤생강씨정려

  • 작성자
    문화예술과
  • 담당자
    김상아
인천광역시 기념물
  • 위치
    인천 미추홀구 독배로404번길 34 지도보기
  • 지정(등록)일
    2023.11.29
  • 소재지
    인천 미추홀구 독배로404번길 34
  • 명칭
    이윤생강씨정려
  • 종목
    인천광역시 기념물
  • 시대
    조선시대
  • 분류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 인물기념 / 사우
  • 수량/면적
    66㎡
  • 소유자(소유단체)
    부평이씨승지공파종친회
  • 관리자(관리단체)
    부평이씨승지공파종친회

[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있는 병자호란 당시 의병장 이윤생과 이윤생의 부인 금천 강 씨의 정려.


[개설]

이윤생(李允生)[1604년~1637년]의 본관은 인천 지역에 오랫동안 세거해 온 부평 이씨로 시조 이희목(李希穆)의 19세손이다. 후손 이주연(李周淵)이 찬한 『부사과공묘비명(副司果公墓碑銘)』에 따르면 이윤생은 어려서부터 의를 숭상하고 지략이 있었으며, 궁술과 마술에 뛰어나 충무위 부사과에 제수되었다.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모집하여 원도[일명 낙섬]에 들어가 진을 쳤다. 이는 청군의 유격병들이 왕래하는 길을 차단함으로써 강화도와 남한산성 사이의 연락 통로를 끊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정예 병사들로 무장한 청의 군대와 맞서 싸우기에는 역부족이어서 전투 중에 전사하였고 그 소식을 들은 부인 강 씨는 그대로 바다에 몸을 던져 남편의 뒤를 따랐다. 이윤생 부부의 순절 소식이 조정에 알려져 부인 강 씨에게 정려를 내렸으나, 이윤생에 대해서는 섬 안에서 죽은 이가 한둘이 아니어서 편급시킬 수 없다는 이유로 정려를 내리지 않았다. 그 후 1861년(철종 12)에 조정에서 이윤생에게도 정려를 내리고 이윤생은 좌승지, 부인 강 씨는 숙부인으로 추증하였다.


[위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독배로 굴다리를 지나 용현 사거리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오른쪽으로 삼성 공인 중개사 건물을 끼고 우회전하여 300m 정도 지나면 국일 아파트가 나온다. 그 앞에서 좌회전하여 10여 m 진행하면 좌측으로 이윤생․강씨 정려를 모신 정려각이 위치한다. 정려각의 주소지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442번지이다.


[형태]

정려각의 지붕은 팔작지붕이고, 정면 2칸, 측면 1칸 건물이다.


[현황]

이윤생·강씨 정려는 1990년 11월 9일 인천직할시 지정 지방 기념물 제4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인천광역시 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현재 정려는 정려각 안에 걸린 채 보관되고 있고 현재 부평 이씨 승지공파 종친회에서 소유 및 관리하고 있다. 정려에는 ‘忠臣 贈通政大夫承政院左承旨兼經筵參贊官 李允生之閭 哲宗 辛酉 月 日 命旌 烈夫 贈 淑夫人 衿川姜氏之閣 哲宗 辛酉 月 日 命旌(충신 증통정대부 승정원 좌승지 겸 경연 참찬관 이윤생지려 철종 신유 월 일 명정 열부 증 숙부인 금천 강 씨지각 철종 신유 월 일 명정)’이라는 편액이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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