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숭의로터리 분수대 새 단장 용역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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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공원녹지과
- 작성일 :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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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22일 구청에서 숭의로터리 분수대 새 단장에 대한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숭의로터리의 분수대는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구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나 시간에 따라 노후 된 시설을 유지보수하는 것이 불가능해 현재 가동을 중지한 상태다. 이에 구는 지난해 특별교부세 8억 원을 받아 새 단장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지난 3월 주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 디자인 안을 보완해 기본계획안을 수립했으며 용역보고회를 통해 계획안 보고 및 관계부서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다음 달 12일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진행해 사업 설명과 함께 주민 의견을 적극 수용해 설계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숭의로터리 분수대 새 단장 사업은 행정절차 이행 후 하반기 공사를 계획하고 있다”라며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사업인 만큼 신중하게 계획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