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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익동 연경산자락 바로 밑, 병무청과 가까운 곳에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관이 있다. 그리고 복지관에서는 송암 박두성선생을 기리는 기념관과 송암점자도서관을 함께 운영 중이다. ‘송암이라는 이름은 훈맹정음이라 불리는 한글점자를 창안한 시각장애인의 세종대왕 박두성선생 호에서 따온 것이다.

송암점자도서관은 지난 1999년 설립된 인천 유일의 점자도서관으로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이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대체 자료를 소장하고 있으며 직접 제작하기도 한다.

도서관에는 점자도서와 큰글자도서, 촉각도서, 점자라벨도서 등 다양한 대체 자료를 만날 수 있다. 특히 비장애인 자녀와 함께 읽을 수 있는 점자라벨도서가 눈에 띈다.

점자라벨도서는 동화책 위주다. 시각장애인에게는 점자도서가 필요하겠지만, 장애가 유전되지 않은 자녀들은 점자 읽기가 힘들기 때문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을 수 있도록 일반 도서인 동화책에 점자라벨을 붙여놓은 것이다.

점자라벨도서는 따로 판매되지 않기 때문에 송암점자도서관에서 직접 만들어 제작한다. 묵자를 점자로 번역하고, 프린트해서 책 내용과 일치하는 부분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붙여야 한다. 수고스러움도 있지만 책을 따로 제작해 주는 곳이 없기 때문에 자체 제작 과정을 거쳐야 한다.

대체자료, 특수도서를 직접 제작하다 보니 도서관에는 자체 제작 시스템이 잘 구비돼 있다. 제작된 특수도서들은 점자도서관 뿐만 아니라 지역내 도서관에도 비치된다.

책 내용을 녹음한 소리도서(녹음도서)’도 만날 수 있다. 역시 도서관에서 직접 제작한 도서다.

소리도서를 낭독하는 봉사자도 꾸준히 모집하고 있지만, 코로나19의 확산과 녹음 시간이 긴 제작과정 때문에 대량으로 제작하기 어렵다는 것이 도서관 측 설명이다. 라디오 부스처럼 생긴 소리 녹음 부스 앞에는 봉사자들이 읽고 있는 도서들이 책갈피와 함께 꽂혀 있다.

소리도서를 낭독하는 낭독 봉사 이외에도 입력 봉사, 도서관 업무보조 등 자원봉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관심이 있다면 도서관 홈페이지(www.songam.net)를 참고하면 된다.

또 비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일반도서(묵자 도서)와 자료를 소장, 독서실처럼 꾸려진 열람실을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위 치 한나루로357번길 105-19

운영시간 오전 9~오후 6(매주 토·일요일, 공휴일 휴관)

문 의 876-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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