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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에서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살펴 준 사람이 있다. 지난 21년간 지역 취약세대 및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로 머리를 깎아드리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가정 청소 및 목욕 지원을 하고, 지역에서 이뤄지는 구정 행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끊임없이 참여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미추홀구 대표 봉사자 김충제(64) 씨다.

김충제 씨는 오랜 기간 사회에 봉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자원봉사자로 인정받으며 자원봉사에서 최고로 권위 있는 상인 ‘202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김 씨는 그저 할 수 있는 일인 이·미용 재능기부로 시작한 일인데, 이렇게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김 씨 봉사활동 기록은 ‘1365자원봉사 포털시스템2000년부터 현재까지 21여 년 동안 무려 1155시간40, 2658건으로 기록돼 있다. 이것도 어마어마한 기록이지만 실제로 봉사활동을 시작한 것은 40년이 넘는다.

김 씨는 제물포역 북 광장 부근에서 이발소를 시작한 지가 46년이 됐다“40여 년 전 도화2동사무소에서 이발 봉사를 시작한 것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용 봉사활동 외에도 코로나19 방역, 쓰레기 치우기, 야간 자율 방범, 청소년선도 캠페인, 지역 어르신 반찬 배달 등 다양한 분야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따뜻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 씨는 처음엔 홀몸노인 가정 봉사를 다녔는데 이발해 드리고 사비를 털어 국수를 삶아 드리기도 했다국수를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시던 어르신들 표정이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난다고 말했다.

그는 지치지 않고 자원봉사 활동을 계속할 수 있는 원동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잊을 수가 없어서라고 했다.

그는 요즘 아들과 며느리 등 가족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날이 추워도 봉사활동으로 매일 바쁘다. 홀몸노인들에게 밑반찬을 배달하고 제물포 북광장 주변 거리 청소나 환경정화 활동 등 그의 도움을 요청하는 곳이면 지금도 어디든 달려가고 있다.

김충제 씨는 봉사하는 일이 나이가 있고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면 오래 꾸준히 못한다저뿐 아니라 많은 분과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이 끊어지지 않고 이어지도록 함께 했으면 좋겠고, 제 몸이 다 할 수 있을 때까지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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