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구직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구는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와 ‘소확행 일 잡(JOB)는 날 면접장’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는 청년, 시니어, 경력단절 여성
등을 포함한 구민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상담과 직업
훈련 교육 등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매월 셋째주
화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홈플러스 인하점과 인천종합터미널에서 운영하며 홈플러스 인하점은 1월~12월까지, 인천종합터미널은 2월~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2월 주안8동 권역 일자리지원센터는 제1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일 잡(J0B)는 날 면접장’을 운영했다. 면접장에는 1개 업체와 구직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최종 11명이 채용됐다.
‘소확행 일 잡(JOB)는 날 면접장’은 4월~5월, 7~10월 셋째주 목요일 용현2동, 도화1동, 주안2동, 주안8동 등 4개 권역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순차적으로 구직을 희망하는 주민과 업체와의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 일자리지원센터(☎ 880-4387, 7415, 7939)나 각 권역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주민을 위한 채용 행사 등이 있을 예정이니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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