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에서는 올해 예산을 1조 767억 원으로 편성했다. 지난해 1조 35억 원보다 732억 원 늘었고, 전체 예산 중 사회복지 분야 예산이 71.5%를 차지한다.
분야별 예산으로는 사회복지 분야 7,700억 원, 환경 분야 568억 원, 일반공공행정 분야 547억 원, 보건 분야 231억 원, 교통 및 물류 분야 184억 원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노인복지 예산으로 기초연금지급 2,398억 원, 노인일자리사업 350억 원, 기초생활보장 예산으로 생계급여 지원 1,274억 원, 자활근로사업 113억 원, 주택복지 예산으로 주거급여지원 428억 원, 보육예산으로 만0~2세 보육료 369억 원, 부모급여 257억 원, 3~5세 누리과정 보육료 86억 원, 가족·여성 예산으로 한부모가족 자녀양육비 지원 115억 원이 편성됐다. 취약계층지원 예산은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 303억 원, 아동수당 지원 192억 원, 중증장애인연금 98억 원이다.
이와 함께 중로 1-2호선 도로개설사업 21억 원, 주안4동 413-18번지 일원 빈집밀집구역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20억 원, 용현1·4동 454-472번지 재난위험시설 일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14억 원, 수봉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13억 원, 남부종합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10억 원 등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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