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의회 의장단(전경애 의장, 장규철 부의장, 박수연 의회운영위원장, 이선용 기획행정위원장, 김태계 복지건설위원장, 정락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최근 지역 내 주요 사회복지시설과 공공기관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9월 2일에는 대한노인회 미추홀구지회와 미추홀노인복지관, 인천종합사회복지관, 보훈회관을 방문해 사회복지시설의 문제점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대부분의 사회복지시설은 인력과 공간 부족으로 인해 시설 운영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며, 지자체 차원에서 운영 지원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요청했다. 9월 3일에는 관교동에 있는 예비군 훈련장과 학산나눔재단, 미추홀소방서, 경찰서를 찾았다. 예비군 훈련장에서는 사격 훈련 시 발생하는 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민 대상 사전 알림 서비스 도입을 제안했고, 학산나눔재단은 출산장려 사업과 지역 아동 복지 관련 사업에 대해 구청과의 원활한 협조를 요청했다. 미추홀소방서와 경찰서는 의장단에게 다양한 공익 활동에 대해 지역 구민들에게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숭의지구대 격려 방문
미추홀구의회(의장 전경애)는 9월 13일 미추홀구 숭의지구대를 방문해 지역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치안 강화를 당부했다. 전 의장은 “항상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경찰관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범죄 예방과 지역 치안 유지에 각별한 신경을 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의회에서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찰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 치안 현황을 점검하고, 경찰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기회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