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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야간에 수봉공원을 찾으면 특별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수봉공원이 미추홀구의 대표적 야간 이색명소로 탈바꿈했다. ‘수봉공원 야경 명소화 2단계 사업을 마치고 지난 15일 저녁 수봉별마루 점등식행사를 열었다.

수봉공원 인공폭포에서 최소한의 주민을 초청해 연 이날 점등식에서는 수봉인공폭포를 배경으로 미디어파사드 영상 상영에 이어 별빛의 꿈~별빛 산책~별빛 놀이동산~기억의 정원으로 이어지는 수봉별마루 코스체험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2단계 사업은 수봉공원의 자연경관과 뉴미디어 융합으로 랜드마크 구축을 내걸고 문화예술공간을 창출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특히 다양한 조명을 활용한 빛을 연출, 야간관광 명소로 탈바꿈하도록 했다.

수봉별마루는 별빛의 꿈’, ‘별빛 산책’, ‘별빛 놀이동산’, ‘탄생의 별’, ‘별 헤는 밤’, ‘기억의 정원’, ‘기억의 샘’, ‘빛의 어울림8개 구간을 3개 코스로 만들었다. 코스당 산책 소요 시간은 30분 내외로 저녁 식사 후 가족 혹은 친구, 지인과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중 문화회관 산책로인 별빛의 꿈은 별빛이 만들어내는 은하수길을 선형으로 표현, 별빛여정 시작을 안내하는 미추홀구 캐릭터 미추와 함께 공원 속 다양한 별마루로 발걸음을 인도하는 공간으로 연출했다.

나무 무늬는 은하수길을, 바닥은 은하가 열리며 별빛 입자들이 미추홀구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한다는 멘트와 미추왕자가 별빛여정의 시작을 알린다.

별빛 놀이동산은 수봉물놀이장 바닥에 천천히 부서지는 파도에 별빛이 내려 앉은 모습을 연출, 해변이 주는 편안함을 느낄수 있도록 꾸몄다.

수봉인공폭포에서는 빛의 어울림을 감상 할 수 있다. 구간명을 빛의 어울림으로 정했다. 미디어파사드를 이용한 2가지 작품을 선보인다.

첫 번째 작품은 옛 인천의 모습을 시작으로 시민이 살아온 삶의 공간은 담은 미추홀야행이다. 또 하나는 수봉산 설화를 바탕으로 스토리를 엮은 태초의 밤이다.

수봉별마루 빛 연출 시간은 저녁 시간 이후 밤 11시까지다. 또 미디어파사드는 오후 8, 92차례 진행한다.

구 담당자는 “1코스부터 차례로 돌아보는 것이 가장 좋은데 노약자나 어린이는 완만한 능선을 따라가는 2코스가 좋을 것이라며 “1시간 가량 완만하게 오르막 내리막이 반복돼 산책하기에 무난한 코스가 될 것 같다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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