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1회를 시작으로 2023년 제6회를 맞는 미추홀 윈터마켓.
주안역 남광장 일대에서 진행하는 인천의 대표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축제로, 대형 트리와 빛 터널 등 화려한 경관조명, 풍성한 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또, 인하대역에서 진행하는 크리스마스트리 문화행사까지 미추홀구에 준비된 겨울 축제로 따뜻한 연말을 보내보자.
연말을 맞아 미추홀구에서 주최하는 2023년 ‘제6회 미추홀 윈터마켓’ 행사가 12월8일 주안역 남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주안역 남광장을 미추홀구 대표 겨울 관광명소로 개발하고, 지역예술인과 지역상인 참여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한편 이를 통해 주민화합과 상생을 도모할 예정이다.
무대공연을 확대해 지역 버스킹 공연,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공연을 운영할 예정이며, 퍼플 아치형 터널, 크리스마스트리, 미추홀구 캐릭터 ‘미추’를 활용해 포토존을 조성, 겨울·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빛 조형물, 조명으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지역 상권과 연계해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마켓은 미추홀구 소상공인이 참여해 크리스마스 수·공예품, 의류, 가죽제품 등을 판매하며, 시민참여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숭의평화창작공간의 그립톡 만들기 체험, 키링 만들기 체험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주민들을 위해 준비돼 있다. 행사 관계자는 “지역밀착형 축제인 미추홀 윈터마켓을 통해 주안역 일대가 미추홀구의 겨울 대표 관광명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또한,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 상권을 살리고 구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과 다양한 즐길 거리 제공을 위한 ‘크리스마스트리 문화행사’도 개최된다. 크리스마스트리 문화행사는 지난 2017년부터 인천광역시와 중구청이 함께 진행하던 행사로, 올해부터 인천광역시 내 10개 군·구로 확대해 진행한다. 크리스마스트리 문화행사는 용현5동 인하대역 3번 출구 인근에서 진행된다. 12월11일 월요일부터 연말까지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등 연말연시 분위기를 한껏 돋울 수 있는 경관을 조성하고, 12월15일 금요일에는 지역예술인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도 개최해 미추홀구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6회 미추홀 윈터마켓
날짜: 12. 8.(금)
※ 경관조명은 연말까지 유지
장소: 주안역 남광장
크리스마스트리 문화행사
날짜: 12. 15.(금)
※ 경관조명은 12.11.(월)부터 연말까지 유지
장소: 인하대역 3번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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