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학익 여자 고등학교는 말 그대로 학이 날개를 펴고 날아 오르는, 최근에 급부상하고 있는 신흥 명문이다. 공립 여학교로 신동아 아파트 단지 내에 자리 잡고 있으며 한인희 교장선생님을 비롯해 교직원 101명, 학생수는 1680명이다.
신흥명문으로 떠오르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중재 교무부장은 웃으며 대답한다.
이제 겨우 5회 졸업생을 배출했지만 무엇보다 대학입시에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는 점이라 했다.
실제로 작년 대입 합격을 보면 서울대 6명 연세대 15명 고려대 10명 이화여대 8명, 서강대 등에 485명이 입학을 하는, 거의 90%에 가까운 입학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 학교가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내는 이유는 공부 외에도 여러 가지 특성을 살린 활발한 활동에도 있다. 우선 항구도시 인천답게 외국어 영역에 힘을 써 중국어 원어민을 채용하는 등 인문계에서는 드물게 외국어 활성화 고교이다.
또한 온종일 공부에만 매달려야 하는 학생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가야금부를 창설한 점이다. 가야금부는 현재 20명으로, 학교에서 외부 강사 및 기타 모든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 학교의 특색사업은 독서와 효녀장려이다.
학교 어디를 가든 `안녕하세요' 대신 `저는 효녀입니다'란 독특한 인사를 들을 수 있는데 이는 공부도 중요하지만 도덕적인 인간, 먼저 효녀가 되라는 교장선생님의 특별한 교육방침을 엿 볼 수 있다. 학익여고의 자랑거리는 또 있다. 디지털 도서관이다.
집에서도 인터넷으로 읽고 싶은 책의 도서 목록을 열람할 수 있고 도서구입은 물론 모두 학생들의 추천의뢰로 이루어진다.
그래서인지 2000년부터 2년 동안 교육부지정 독서지도 연구학교로 지정되기도 했는데 올해도 도서구입 예산만도 2천600만원 책정되어 있다. 앞으로도 약 4천여 만원을 지원받아 도서부문과 관리부문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요즘엔 사회적으로 흡연이 많이 자제된 분위기지만 이 곳엔 흡연 학생이 없다. 그 이유로는, 철저한 사전 검사와, 흡연 적발시에 어머니가 아닌 아버지가 봉사활동에 동행하는 참여지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랑으로 이웃을 지혜로 미래를' 이란 교훈처럼 학이 날개를 펴고 웅비하는 학익여고. 앞으로 더 멀리 더 높이 날 수 있기를 기원해 본다.〈안점이 기자〉
anmc12@namgu.incheon.kr
신흥명문으로 떠오르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중재 교무부장은 웃으며 대답한다.
이제 겨우 5회 졸업생을 배출했지만 무엇보다 대학입시에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는 점이라 했다.
실제로 작년 대입 합격을 보면 서울대 6명 연세대 15명 고려대 10명 이화여대 8명, 서강대 등에 485명이 입학을 하는, 거의 90%에 가까운 입학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 학교가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내는 이유는 공부 외에도 여러 가지 특성을 살린 활발한 활동에도 있다. 우선 항구도시 인천답게 외국어 영역에 힘을 써 중국어 원어민을 채용하는 등 인문계에서는 드물게 외국어 활성화 고교이다.
또한 온종일 공부에만 매달려야 하는 학생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가야금부를 창설한 점이다. 가야금부는 현재 20명으로, 학교에서 외부 강사 및 기타 모든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 학교의 특색사업은 독서와 효녀장려이다.
학교 어디를 가든 `안녕하세요' 대신 `저는 효녀입니다'란 독특한 인사를 들을 수 있는데 이는 공부도 중요하지만 도덕적인 인간, 먼저 효녀가 되라는 교장선생님의 특별한 교육방침을 엿 볼 수 있다. 학익여고의 자랑거리는 또 있다. 디지털 도서관이다.
집에서도 인터넷으로 읽고 싶은 책의 도서 목록을 열람할 수 있고 도서구입은 물론 모두 학생들의 추천의뢰로 이루어진다.
그래서인지 2000년부터 2년 동안 교육부지정 독서지도 연구학교로 지정되기도 했는데 올해도 도서구입 예산만도 2천600만원 책정되어 있다. 앞으로도 약 4천여 만원을 지원받아 도서부문과 관리부문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요즘엔 사회적으로 흡연이 많이 자제된 분위기지만 이 곳엔 흡연 학생이 없다. 그 이유로는, 철저한 사전 검사와, 흡연 적발시에 어머니가 아닌 아버지가 봉사활동에 동행하는 참여지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랑으로 이웃을 지혜로 미래를' 이란 교훈처럼 학이 날개를 펴고 웅비하는 학익여고. 앞으로 더 멀리 더 높이 날 수 있기를 기원해 본다.〈안점이 기자〉
anmc12@namgu.inch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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