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기고

추워서 겨울옷을 꺼내 입고 출근해 보니 벌써 12월이다.
[태풍], [연애], [왕의 여자], [해리포터4] 등 극장가엔 볼만한 영화들도 많지만 이달은 1942년작 흑백영화 [카사블랑카]를 감히(?) 소개코자 한다.
마이클 커티스(Michael Curtiz) 감독, 험프리 보가트(Humphrey Bogart), 잉그리드 버그만(Ingrid Bergman) 주연의 2차대전 배경 멜로드라마인 이 영화를 모르는 영화 팬은 아마 없을 듯. 어제 한 일은 너무 먼 과거라 모르고 내일 무엇을 할지는 너무 먼 미래라 모른다던 주인공 닉(험프리 보가트)의 하드 보일드(Hard-boiled)한 대사보다도 일자(잉그리드 버그만)의 거역할 수 없는 고상한 아름다움보다도 더 기억에 남는 건 샘(둘리 윌슨)의 피아노 자락에 감미롭게 흐르는 “As Time Goes By(세월이 흐를수록)" 이다. 어느덧 나도 모르게 2005년도 이렇듯 세월로 흘러간다.

As Time Goes By(세월이 흐를수록)
- Elliot Carpenter 노래

You must remember this (이걸 기억해야만 해요)
A kiss is still a kiss (사랑은 키스로 다가오고)
A sigh is just s sigh (한숨으로 떠나가지요)
The fundamental things apply (언제나 그래왔어요)
As time goes by (세월이 흐를수록)

And when two lovers, woo (언제나 사랑하는 사람들은)
They still say “I love you" (“사랑해요" 라고 맹세하지요)
On that you can rely (그게 유일한 믿음이니까요)
No matter what the future brings (어떠한 역경이 닥쳐온다 해도)
As time goes by (세월이 흐를수록)

Moonlight and love songs never out of date
(달빛과 사랑 노래는 세월을 거스르지요)
Hearts full of passion, jealousy and hate
(가슴은 열정과 질투, 미움으로 가득 차서)
Woman needs man, and man must have his mate
(여자는 남자를 남자는 여자를 갈구하지요)
That no one can deny (그게 사랑이에요)

It's still the same old story (항상 같은 얘기죠)
A fight for love and glory (사랑과 야망을 위해 싸우며)
A case of do or die (살다가 죽어가고)
The world will always welcome lovers, (그래서 사랑이 필요한 거죠)
As time goes by (세월이 흐를수록)


|김정욱 CAMF영화ㆍ영상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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