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기고

지난해 12월 엄정심사 거쳐 작품 10편 선정
기획서 상영까지 디지털 제작 전 과정 체험


청소년들이 직접 영화를 제작, 이를 한데 묶어 오는 2월 영화제를 연다.
남구는 지난해 12월 16일까지 공모를 통해 고등학생 및 만 16~18세 청소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제작팀으로부터 시나리오를 접수받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10편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에게는 제작비 50만원과 영상 장비 등이 지원되며, 이들이 제작한 작품들을 모아 ‘청소년 1분 영화제'를 개최하게 되는 것이다.
이번 영화제는 기획에서부터 상영까지 디지털 제작의 전 과정을 청소년이 직접 체험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제고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이 제출한 시나리오 내용을 살펴보면 전남 보성의 푸른 녹차 밭을 배경으로 하는 12살의 꿈 많은 사춘기 소녀의 로맨스를 다룬 ‘외계소녀'와 30대 독신 남을 소재로 한 ‘내게 없었던 것'과 입시 스트레스를 영상에 담은 ‘말없는 전쟁' 등 그 동안 청소년들이 눈으로 보고 말하고 싶었던 것들을 영상에 담았다.
시나리오부문 심사를 맡았던 이미정(배재대 연극영상학부 강사, 현 CAMF 시나리오 강사) 씨는 “참여한 청소년들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여느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사람들과 견주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뛰어났다. 그러나 진지한 주제의식이 좀 부족한 것이 흠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에서는 참가한 학생들을 위한 팜플렛을 제작하여 향후 대학 및 취업시 포트폴리오로 사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영화제 관련 문의는 청소년 미디어센터 CAMP 4층에 마련된 청소년1분영화제 사무국(☎880-4897)으로 전화하면 된다. <안저미 기자>
anmc21@hanmail.net


선발팀 명단
① [옥상 위의...]팀 : 송도고 나정민 외 2
② [외계소녀, 불시착하다]팀 : 보성고 오민지 외 2
③ [말 없는 전쟁]팀 : 사직여고 강수지 외 2
④ [Real fantastic love letter]팀 : 인제고 정운천 외 2
⑤ [Loved by pressure]팀 : 송도고 박동빈 외 2
⑥ [환상의 나라로]팀 : 인천고 이희태 외 2
⑦ [내게 없었던 것]팀 : 인하사대부고 김정혁 외 2
⑧ [밥상만 보이시나요?]팀 : 제일고 강용혁 외 2
⑨ [벌레]팀 : 계산고 윤창수 외 2
⑩ [지혜의 선물]팀 :인화여중 길효정 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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