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선 행정기관인 동 주민센터에 주민생활지원팀과 구 주민생활지원과는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로의 진화를 시작하였다. 주민이 만족하는 복지 체감도 유지를 위한 진화하는 주민생활지원서비스를 만들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하려 한다
◇모든 주민이 이용하는 보편적 서비스 바우처사업
우리 구는 2007년 하반기부터 4대 바우처 사업(노인돌보미, 중증장애인활동보조, 산모신생아도우미, 지역사회서비스 혁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바우처사업은 늘어가는 복지예산에 비해 주민들이 느끼는 복지체감도가 낮아 모든 주민이 누릴 수 있는 보편적 사회복지의 효과를 노린 사업으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 시행중이다.
지역사회서비스혁신사업은 각 자치단체별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남구는 보편형아동투자바우처(비만아동건강관리서비스, 아동인지능력 향상서비스)사업과 지역맞춤형 서비스로 중증장애인활동보조사업과 저소득층 창업가구 자립지원 서비스제공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시행중에 있다.
비록 아동인지사업의 경우는 수요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으로 사업이 신청을 조기 종료해야 하는 어려움이 발생하였으나 이제는 복지가 더 이상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의 전유물이 아닌 모든 주민들이 느끼고 수혜 받을 수 있는 보편적인 서비스,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맞추어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지역자원의발굴과 관리를 통한 민·관 합동서비스 중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복지서비스의 진화로 찾아가는 원스톱 서비스가 시행되고, 사례관리를 통한 다양한 지역사회자원을 제공하며, 모든 주민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하더라도 지속적인 지역서비스자원을 발굴하고 자원을 관리하지 않는다면 서비스의 누수가 발생하고 예산의 낭비가 초래된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기능 활성하다.
남구도 2005년 10월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구성하고 사회복지 정책 전반에 걸친 조언과 지역사회복지자원에 대한 조사와 재분배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욱이 2008년 초에는 지역사회 저소득층 자녀들 가운데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교복비 지원사업을 실시하였다. 남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교복비 지원사업 테마모금을 실시하였으며, 132명의 학생에게 25,400천원의 교복비를 지원하였다.
이 교복비 지원사업의 의의는 단순히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교복비를 지원했다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모금운동과 참여, 민간자원을 활용 하여 정부의 예산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였다는 것에 있다. 앞으로도 남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남구 지역자원 발굴과 자원조정 등 더 나은 복지서비스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주민생활지원 전달체계 개편 후 2년.
처음 전달체계 개편의 의도에 맞게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개발되어,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복지 체감도는 주민이 원하는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주민복지서비스가 보편적서비스로, 필요한 모든 지역주민이 원하는 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는 그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발전적인 진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주민생활지원과장 박희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