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최대 규모의 전국 단위 행사인 제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가 지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문학경기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당초 우려와 달리 50만의 관람객을 유치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것이다.
구 단위로는 전국규모의 행사를 치룬 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았음에도 1년여에 걸쳐 담당 직원들의 치밀한 계획과 함께 전국 264개 시·군·구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유치를 위한 홍보를 해온 결과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각동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운동 남구협의회, 남구 통·리장협의회 등 각 단체에서도 적극적으로 전국을 누비며 홍보를 하여 관·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힘을 합친 결과라 할 수 있다.
당초 신종플루 확산으로 인한 박람회 개최 여부를 두고 고심했던 구는 신종플루 전염에 대비한 자동발열감지기 및 전신 소독기를 행사장 곳곳에 설치하여 전국에서 오는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주력하여 무리 없이 행사가 진행될 수 있었다.
지난달 24일 전시관 개관식을 시작으로 행사는 오후 개막공연까지 특설무대는 쉴 틈 없이 진행됐고 3일내내 운영 된 남구홍보부스, 전국공모로 선정된 지자체들이 각각 준비해 온 전시품들과 구·군·남구21개동 홍보 부스운영 등 다양한 체험행사들이 관람객들을 맞았다. 또한 구는 전국을 대상으로『지역활력찾기 아이디어공모』를 통해 당선된 작품을 전시하는 특별전시관을 마련하여 그간의 개최지와는 차별화된 기획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사례발표와 주제와 관련된 특강을 통한 학술행사를 진행하면서 주민자치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남구는 그간의 주민자치 성과를 확인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며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주민자치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추구하는 축제의 장인 이번 제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 1월부터 평생학습과에 박람회 추진팀이 결성되어 8개월 여간 인천국제마라톤, 야구개막전, 인천대공원 벚꽃축제 등 각종 행사에서 전국주민자치박람회를 홍보했으며, 지난 4월에는 범구민 다짐대회 및 관용차량을 이용, 거리 퍼레이드를 펼치는 등 적극적인 홍보가 박람회를 성공으로 이끈 요인이 됐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는 인천평생학습축제와 2009.주안미디어축전, 인천클라운마임축제가 연계행사로 개최되어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기에 충분했으며 행사가 더욱 빛이 났다.
한편 이영수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남구의 밝은 미래 가능성을 확인한 좋은 기회였다”며 “구민의 화합된 모습으로 끝까지 행사를 성공으로 이끈 자원봉사자와 여러 단체에 감사한다”고 말하고 남구를 넘어 인천이 하나 되어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것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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