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남구의 인구는 2003년 12월 31일 기준 43만 3,138명에서 2010년 3월 31일 현재 42만 949명으로 1만2,189명(약 3%)이 감소했으며 2003년 이후 계속 감소되고 있는 추세다.
이는 연수, 계양, 논현택지 등 대단위 개발사업이 시 외곽지역에서 진행되었고, 최근 송도, 청라, 영종의 3개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인구감소에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도심이라 할 수 있는 남구에서 상주인구뿐만 아니라 상업활동, 교육 등 사회전반적인 측면에서 급격히 쇠퇴하고 있기 때문에 도시의 균형발전과 기성시가지 도시개발의 필요성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모색할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러한 배경으로 『인천도시기본계획』 및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등이 수립되어 도시재정비를 위한 기본 틀이 완성되므로서 각종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 주안2·4동 재정비 촉진사업
인천 최초의 주거지형 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주안2·4동 재정비 촉진지구는 지난 2008년 5월 26일 지구지정을 시점으로 약 1년여 기간의 계획수립 과정을 걸쳐 지난 3월 12일 교수 등 관계전문가와 주민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성황리에 개최한바 있으며 127만4,169평방미터 규모의 재정비촉진지구를 총 16개 촉진구역으로 구분하여 2015년까지 첨단주거지역으로 주민 주도의 재정비촉진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주안2,4동 일원에 대한 재정비촉진지구는 첨단, 녹색, 교육·문화, 복합을 테마로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의 구도심이 쾌적하고 활기 넘치는 도심 주거공간으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다.
또한 주민에게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여가 및 문화공간의 제공을 위하여 지구내부를 U자형 근린공원과 녹지공간을 네트워크화하고, 다양한 공공시설과 주거공간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커뮤니티 회랑(Community-Corridor)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천지하철 2호선이 통과하게 될 구시민회관 사거리 일원 상업지역에 대해서는 지역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랜드마크로서의 복합개발을 통해 인천상공회의소 및 여성특화 종합의료시설 등 다양한 복합기능 및 주요 핵심시설을 도입하여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택단지는 초고층과 중저층의 다양한 높이 변화를 통해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도시 스카이라인을 조성하고, 클러스터형 및 연도형, 초고층 타워형 등 다양한 건축유형의 도입을 통하여 생동감 넘치는 모습의 주거지로 변모할 계획이다.
미추홀길은 송도경제자유구역~주안역세권을 연결하는 지구내 중심가로로서 상징화 하고, 중앙부 근린공원의 미추홀길 상부는 주안2동과 4동을 연결하는 데크공원 계획과 연도형의 생활가로를 연계함으로써 이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주안2·4동일원 재정비촉진계획(안)은 인천광역시 도시재정비위원회의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보다 완성도 높은 재정비촉진사업으로 결정고시 된 이후, 각 촉진구역별로 사업이 시작됨으로써 인천시 구도심에 대한 도시재생사업의 중심축으로서 다양한 사회적 기대효과를 기대하면서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
용현5동, 학익1동에 이르는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266만1,870평방미터)은 2006년 9월 용현·학익구역 기본계획이 수립되면서 7개 블록별로 나누어 개발중에 있다.
인천광역시 전략사업지구 중 하나로서 향후 인천 중심생활권의 핵심으로 부상할 잠재력을 보유한 용현·학익지구는 불량주택들과 대규모 공장들이 밀집해 주변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OCI(구 동양화학)를 포함한 1블록(155만7,299평방미터)은 2009년 6월 도시개발구역지정, 2009년 12월 사업시행자 지정을 거쳐 현재는 실시계획인가를 준비중에 있으며, 공동주택, 주거복합, 호텔, 백화점, 스포츠시설, 문화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인천의 랜드마크로서 부상할 전망이다.
공동주택, 주거복합, 공공청사, 학교 및 문화시설, 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인 2-1블록(SK부지, 41만7,376평방미터)은 2009년 12월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요청 하였으며, 3블록(구 동일레나운 부지)과 4블록(구 청구화공 부지)은 각각 2007년 3월과 9월에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28~53층의 고층아파트(7개동, 1천116세대)를 건축중에 있으며, 2010년 9월과 2011년 3월경에 준공될 예정이다.
그 외에 1-3블록(자동차정비단지 일원, 13만942평방미터), 1-4블록(주신자동차학원 일원, 9만1,197평방미터), 2-2블록(구 대우일렉트로닉스 일원, 12만7,983평방미터), 5블록([주]동부한농 일원, 9만5,423평방미터), 6블록([주]강원아스콘 일원, 7만1,223평방미터), 7블록([주]로디아실리카 일원, 7만8,083평방미터) 등도 구역지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중에 있다.
■ 용마루 주거환경개선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과 도시환경정비사업 14개소, 45만1,807평방미터 중 용마루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지는 북·동측으로 인주로 및 독배길, 서측으로 수인전철이 예정되어 있어 접근성이 양호하나, 공원·녹지 등이 전무하고, 철도변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무허가 건축물이 존재하며, 지구내 협소한 도로로 교통체계 미흡, 노후·불량건축물이 많아 우리 시가 지향하고 있는 명품도시에 걸맞게 환경친화적이고 쾌적한 주거단지 조성을 위해서 효율적인 토지이용계획수립, 주변 주택지와의 조화를 이루는 경관조성, 각 단지별로 휴식공간과 수림이 양호한 녹지공간 조성 등을 통하여 주민들의 주거생활 안정과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남구 용현동 528번지 및 숭의동 300번지일원 20만7,863평방미터의 부지에 7,316억원을 투입하여 기존 노후·불량건축물 1,180동(무허가292동)을 철거하고 새로이 어린이공원, 주차장, 초등학교, 유치원 등 설치 및 공동주택 26개동 2,740호(분양 2,148호, 임대 592호), 7,600여명을 수용하기 위해 2014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6년 5월 한국주택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 2007년 12월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2009년 6월 보상계획공고 하였으나 2009년 10월 토지공사와 주택공사의 합병으로 인한 자금악화로 사업추진이 지연되어 많은 민원발생 해결 및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의결과, 금년 6월 이후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4/4분기에 보상협의 착수, 2011년 하반기 지장물 철거를 시작으로 2012년 상반기에 공사착공 하여 2014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 학익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주택재개발·재건축사업은 남구 관내 59개소(311만8,968평방미터)에서 추진되며노후·불량건축물이 분포하고 도로, 공원 등 정비기반시설이 열악하여 주거환경이 불량한 지역을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시행을 통한 노후·불량건축물의 효율적 개량으로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주거환경의 질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그중학익1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학익1동 220번지 일원(법원 앞)의 7만7,801평방미터를 2007년 12월 18일 주택재개발정비구역으로 지정하였으며 사업완료 예정인 2013년에는 지하2층, 지상33층 규모의 고층아파트 11개동(1,348세대)과 주차장, 공원, 문화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러한 도시정비사업으로 경제적인 효과는 물론, 대규모 공장시설의 이전, 불량주택과 기반시설의 정비, 공원의 조성 등으로 남구는 친환경적인 대단위 신주거 단지, 의료서비스, 첨단쇼핑센터의 중심지로 전환되고 도시미관에서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가 되며 인천의 오랜 중심지로서 품격을 갖춘 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
지금도 남구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다시 찾아오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하여 남구의 도시재생프로젝트를 차근차근 추진중이다.
|도시재생과 ☎ 880-4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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