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기고

“인천은 산업구조상 자동차, 1차금속, 전기, 전자, 통신 분야 중소기업이 제조업의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기계설비와 공작기계 쓰임새가 많고 그 분야 숙련공을 필요로 하고 있지요. 이는 국가기간 전략산업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기계분야 전문공을 키워내는 직업학교는 드문 편이지요. 그것이 창조직업전문학교를 연 이유입니다”
기계 직업 전문학교를 내건 ‘창조직업전문학교’ 신창균 교장(58·사진 오른쪽)이 인터뷰를 열며 밝힌 개교 이유다.
2009년 3월 도화동에서 민간이 운영하는 기계 직업학교로 개원, 2년만에 노동부로부터 최우수 A등급 교육전문학교로 평가를 받았다. 취업률 실제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 그 이유다.
하나 더 있다. 일간스포츠가 선정하는 ‘2011 올해의 소비자경영대상’에서 교육컨텐츠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직업학교 중 기계분야 전문학교는 그리 많지 않다. 인천의 경우 36곳 직업학교 중 민간기관으로는 창조직업전문학교가 유일하다.
신 교장은 개원 당시부터 욕심을 냈다. 실무중심의 직업학교답게 각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교수를 영입했는 가 하면, 산학협력 체제 구축을 통해 취업률을 높이고자 나섰다.
그 결과 올해 수료생 320여명 중 취업률 80%를 기록했다.
이곳 학교가 개설한 교육과정은 머시닝센터와 CNC선반 두 분야다. 이전의 범용 공작기계에 컴퓨터를 결합한 기계가 CNC라는 설명이 따른다. 즉 컴퓨터를 이용한 자동화 작업이 가능,  단기간 학습 후 곧바로 현장 투입이 가능하다.
“과거 제조업분야에서 숙련공이 했던 작업들을 컴퓨터를 결합함으로써 간단한 조작으로 작업이 가능,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운전이 가능합니다.” 교육을 맡고 있는 노권호 교무팀장이 설명을 단다.
특히 이곳에서는 시뮬레이션 교육 대신 산업현장에서 쓰는 실물장비를 이용한 교육을 시행, 직접 기계 조작을 통한 제품 가공과 제작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학습하게 하고 있다.   
하나의 과정은 2개월 코스다. 물론 개인별 숙련 정도에 따라 재 학습이 가능하지만, 대부분 2개월이면 수료할 수 있다. 특히 교육비에 대한 국비지원이라는 이점이 있다. 80%까지 보조, 과목당 본인 부담액은 10만원~15만원선에 이른다.   
올들어 개설 과정부터는 전액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 학교측 설명이다.
“인천은 특히 주안공단을 비롯해 공단이 산재해서 제조업 분야 인력이 많이 필요합니다. 저 스스로도 공작기계에서 출발, CNC 공작기계까지 공부를 마쳤지요. 국가기간 전략산업을 이끌어 갈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점에서 사명감을 갖고 있습니다.” 신 교장이 자부심을 갖는 이유는 그래서다. ☎865-1616
홍보팀  kks2011@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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