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기고

 건설현장에 들어간 차량이 바퀴에 공사장 안 흙과 오염물을 묻히고 그대로 일반도로로 나와 주행한다면 어떻게 될까? 도로가 지저분해지는 것은 물론 우리는 몸에 해로운 각종 오염물질에 노출, 건강을 위협받게 될 것이다.
 그래서 공사현장 입구에는 차량의 바퀴와 차체하부를 세척해주는 세륜기라는 것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즉 세륜기는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건설현장 필수장비다. 그리고 그 세륜기 생산에 있어 국내 최초이자 최고인 기업이 바로 도화동 (주)대금지오웰이다.

 대금지오웰은 1957년 ‘인천정밀사’라는 이름으로 출발, 1975년 ‘대금공업사’란 이름으로 상호명을 바꾸고 도화동으로 확장이전하며 승승장구했다.

 1991년에는 국내 최초로 이동식 자동세륜기를 개발하고, 1999년에 ISO9000인증을 획득하며 수출유망 중소기업, 우량기술 기업 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세계가 알아주는 기업으로 성장한 대금지오웰은 자랑스러운 남구 기업인상, 인천시중소기업인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남구의 자랑으로 자리매김, 2011년에는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대금지오웰은 세륜기 등 환경설비사업은 물론 철도부품사업, 정밀기계부품사업, 산업기계엔지니어링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매출액 목표는 250억원. 이는 최근 건설경기 부진을 고려해 기존 목표에서 15%정도 삭감한 수치라고 한다. 더 넓은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현재 중국 법인화 준비를 꼼꼼히 진행 중이기도 하다.

 담당자에게 상호명의 의미를 물었다. 해외수출을 위해 상호명 변경이 불가피한 상태에서, 지구와 환경을 생각한다는 의미를 담아 영어의 접두사 GEO와 웰빙(WELL-BING)의 WELL을 따서 고유명사 ‘대금’에 ‘지오웰’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조금은 낯선 이름이지만, ‘깨끗한 환경과 안전을 창조해 사회에 공헌하는 일류기업이 되겠다’는 회사의 비전을 잘 담고 있는 이름이다.

유수경 기자 with06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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