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신뢰를 받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인류의 풍요로운 삶에 기여하는 ‘환경을 아름답게 생활을 풍요롭게’가 롯데기공의 사훈이다. 주안수출공단 6단지에 있는 롯데기공은 인간을 먼저 생각하고 신기술 개발로 고품질의 제품과 아름다운 주거생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업을 자부한다.
지난 1973년 롯데전자공업㈜으로 창업, 냉장제품 58%, 보일러 17.8%, 자동판매기 13.5%, 주차설비 10.5%를 차지하는 생산품을 제조하고 있으며 꾸준한 연구와 기술개발을 통해 남구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매출 2천억원, 창립 40년이 된 묵직한 세월, 식품∙유통∙관광∙중화학∙건설∙기계 등 수많은 자회사를 거느린 롯데기공은 2013년 김영순 사장이 부임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김 사장은 평범한 현장직원으로 입사해 캐논코리아를 거쳐 작년 롯데기공 대표로 부임했다.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재임시 국내 최초로 생산라인의 셀방식을 도입해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철저한 계획과 전략을 통해 안산공장을 혁신시켜 국내 주요 그룹들이 혁신사례 견학코스로 방문하기도 했다. 업계에서 그는 ‘생산혁신가’. ‘제조전문가’로 불린다.
그가 처음 부임한 작년 3월 첫 직원회의 때 회사 모든 경영실적을 숨김없이 보여주고 노사간 불신을 없애는데 주력했다. 그 결과 지금은 투명 경영에 대한 신뢰회복이 많은 진전을 보이고 있다.
김 사장의 경영이념은 ‘직원은 물’이다. 형체가 없고 순수하지만 어떤 그릇에 담느냐에 따라 그 모양이 달라지는데 그릇에서 물이 샐 때는 사람들은 물만 탓하지 그릇이 문제라는 생각은 안한다는 것이다. 회사에 불만이 있거나 문제점이 발생했을 때는 직원의 문제가 아닌 회사시스템의 문제라고 인식을 한다. 김 사장의 경영철학이 묻어난다.
김 사장과 임원들은 근로자를 ‘모신다’라고 표현한다. 회사를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기초이면서 생산의 첫 단계인 현장직원들을 당연히 회사의 주인이라고 평한다. 보통 경영자와 근로자간의 불통은 근로자를 100% 믿지 못하는 경영자와 마음을 열지 못하는 근로자간의 괴리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노조와 근로자는 배척 대상이 아닌 보호대상이라고 말한다. 롯데기공의 2014년 비전 슬로건은 ‘challenge 3050’이다. 매출, 이익, 생산성은 30% 올리고, 원가, 재고, 채권은 50% 내려 매출 3천억원을 돌파한다는 의미다.
주력제품인 자판기는 전세계적으로 100만대가 필요하지만 롯데기공은 연간 6천대로 아직 갈 길이 멀다고 한다. 신제품을 꾸준히 연구개발 중이라는 김 사장은 “목표는 달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위해 연구하고 공부하고 협력하는 모든 직원들의 하나된 마음이 더 중요하다”고 인간 중심의 운영 방침을 강조했다. 또 매출 2천억은 그리 큰 실적은 아니지만 회사의 성장만큼 직원들의 급여와 복지 등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앞으로 지역사회에 맞는 일자리 창출,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주민친화적 기업으로 변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강조하고 현재 근무 중인 장애인 직원 8명을 비롯, 기업의 사회적 역할도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최향숙 기자 essaychs@hanmail.net
지난 1973년 롯데전자공업㈜으로 창업, 냉장제품 58%, 보일러 17.8%, 자동판매기 13.5%, 주차설비 10.5%를 차지하는 생산품을 제조하고 있으며 꾸준한 연구와 기술개발을 통해 남구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매출 2천억원, 창립 40년이 된 묵직한 세월, 식품∙유통∙관광∙중화학∙건설∙기계 등 수많은 자회사를 거느린 롯데기공은 2013년 김영순 사장이 부임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김 사장은 평범한 현장직원으로 입사해 캐논코리아를 거쳐 작년 롯데기공 대표로 부임했다.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재임시 국내 최초로 생산라인의 셀방식을 도입해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철저한 계획과 전략을 통해 안산공장을 혁신시켜 국내 주요 그룹들이 혁신사례 견학코스로 방문하기도 했다. 업계에서 그는 ‘생산혁신가’. ‘제조전문가’로 불린다.
그가 처음 부임한 작년 3월 첫 직원회의 때 회사 모든 경영실적을 숨김없이 보여주고 노사간 불신을 없애는데 주력했다. 그 결과 지금은 투명 경영에 대한 신뢰회복이 많은 진전을 보이고 있다.
김 사장의 경영이념은 ‘직원은 물’이다. 형체가 없고 순수하지만 어떤 그릇에 담느냐에 따라 그 모양이 달라지는데 그릇에서 물이 샐 때는 사람들은 물만 탓하지 그릇이 문제라는 생각은 안한다는 것이다. 회사에 불만이 있거나 문제점이 발생했을 때는 직원의 문제가 아닌 회사시스템의 문제라고 인식을 한다. 김 사장의 경영철학이 묻어난다.
김 사장과 임원들은 근로자를 ‘모신다’라고 표현한다. 회사를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기초이면서 생산의 첫 단계인 현장직원들을 당연히 회사의 주인이라고 평한다. 보통 경영자와 근로자간의 불통은 근로자를 100% 믿지 못하는 경영자와 마음을 열지 못하는 근로자간의 괴리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노조와 근로자는 배척 대상이 아닌 보호대상이라고 말한다. 롯데기공의 2014년 비전 슬로건은 ‘challenge 3050’이다. 매출, 이익, 생산성은 30% 올리고, 원가, 재고, 채권은 50% 내려 매출 3천억원을 돌파한다는 의미다.
주력제품인 자판기는 전세계적으로 100만대가 필요하지만 롯데기공은 연간 6천대로 아직 갈 길이 멀다고 한다. 신제품을 꾸준히 연구개발 중이라는 김 사장은 “목표는 달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위해 연구하고 공부하고 협력하는 모든 직원들의 하나된 마음이 더 중요하다”고 인간 중심의 운영 방침을 강조했다. 또 매출 2천억은 그리 큰 실적은 아니지만 회사의 성장만큼 직원들의 급여와 복지 등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앞으로 지역사회에 맞는 일자리 창출,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주민친화적 기업으로 변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강조하고 현재 근무 중인 장애인 직원 8명을 비롯, 기업의 사회적 역할도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최향숙 기자 essaych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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