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 청소년공부방 발표회
지난 6일 문학동 주민자치센터는 청소년 공부방 ‘꿈을 여는 한마음 교실'의 ‘학습 발표회'를 열었다.
‘꿈을 여는 한마음 교실'은 저소득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3시부터 5시까지 학습지도와 인성교육을 함께 실시하는 프로그램. 처음 7명의 단출한 인원으로 시작했던 공부방이 현재는 15여명이 되었다.
이는 여타 다른 공부방과는 달리 학교 교과 위주의 교육이 아니라 자유롭게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가르쳤기 때문이다.
공부방을 지도한 최향숙 선생님은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영화, 공연, 전시회를 관람시켰고, 신문을 활용해 기초적인 논술공부를 하도록 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지난 1년동안 아이들이 그간 배웠던 것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였다. 학예회장 한 편에는 아이들이 수업시간에 만들었던 시와 그림들이 전시되었고, 한 달 간 꼬박 준비한 노래와 춤 등의 장기자랑을 선보이기도 했다.
공부방을 이끌었던 최향숙 선생님은 “한글조차 깨우치지 못하고 초등학교에 입학했던 아이가 자작시를 지어 발표하게 되었네요. 정말 말할 수 없이 기쁩니다."라며 감격스러워했다.
발표회에 참가한 주민들도 “1년 전만 해도 웃음기 없고 남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들이 이제는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끼를 당당히 내보일 수 있는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노점순 기자>
bogakhoa@namgu.incheon.kr
지난 6일 문학동 주민자치센터는 청소년 공부방 ‘꿈을 여는 한마음 교실'의 ‘학습 발표회'를 열었다.
‘꿈을 여는 한마음 교실'은 저소득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3시부터 5시까지 학습지도와 인성교육을 함께 실시하는 프로그램. 처음 7명의 단출한 인원으로 시작했던 공부방이 현재는 15여명이 되었다.
이는 여타 다른 공부방과는 달리 학교 교과 위주의 교육이 아니라 자유롭게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가르쳤기 때문이다.
공부방을 지도한 최향숙 선생님은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영화, 공연, 전시회를 관람시켰고, 신문을 활용해 기초적인 논술공부를 하도록 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지난 1년동안 아이들이 그간 배웠던 것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였다. 학예회장 한 편에는 아이들이 수업시간에 만들었던 시와 그림들이 전시되었고, 한 달 간 꼬박 준비한 노래와 춤 등의 장기자랑을 선보이기도 했다.
공부방을 이끌었던 최향숙 선생님은 “한글조차 깨우치지 못하고 초등학교에 입학했던 아이가 자작시를 지어 발표하게 되었네요. 정말 말할 수 없이 기쁩니다."라며 감격스러워했다.
발표회에 참가한 주민들도 “1년 전만 해도 웃음기 없고 남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들이 이제는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끼를 당당히 내보일 수 있는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노점순 기자>
bogakhoa@namgu.incheo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