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 찌는 삼복더위 속, 툭툭 탁탁 쏴아 쏟아지는 한줄기 소나기는 여름을 식혀주는 청량제였다. 그러나 요즘 하늘에서 쏟아지는 비는 빗장 풀린 물보같다. 그래도 도서관 안은 조용한 음악이 흐르고 아이들 재잘대는 소리 창너머로는 조용히 책 읽는 아이들 모습, 바깥세상과는 전혀 다른 세계이다.
학나래 도서관이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엄마와 함께하는 키즈 유치원" 수업시간이다.
엄마와 아기들이 원형으로 둘러 앉아 체조도하고 서로 맛사지 해주며 즐겁게 놀 수 있는 수업이었는데 서로 만지고 부비면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놀이다.
다음은 비누방울 놀이시간.
강사(정진숙)가 비누방울 시범을 보이자 엄마 무릎에 얼굴을 묻고 대답도 않던 아이도 얼른 뛰어나와 함께 했다.
정진숙 강사는 "3~4세는 한참 말을 배우는 시기인데 정확하게 발음을 잘하는 아이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아이도 있어요. 니누방울 놀이는 후 - 하고 불어주면서 하는 놀이이기 때문에 이때 혀가 발달해서 발을에 도움이 돼요. 생일케익 촛불 끌 때나 아이들이 음료수 먹으면서 빨대로 후후하고 장난할 때 귀찮아도 그냥 놔두면 혀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키즈 유치원은 엄마랑 아빠랑 일상의 도구나 재료들을 가지고 재미있게 놀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간단한 요리나 여러 가지 만들기, 물감이나 찰흙놀이, 춤추고 노래하기 등 6개 영역의 놀이를 체계화 시켜 유아가 각각의 영역에 맞는 놀이를 경험하며 발달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한다.
담당자 명선영(남구청 평생학습과 도서과 지원팀)씨는 “문화센터 같은데서 많이 하는 프로그램인데 비용이 많이 들어 참여할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 도서관은 재료비외는 무료이니까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어서 개설했어요. 처음에는 3~5세까지 한강좌만 모집할 예정이었지만 지원자가 많아 3~4세반하고 5세반으로 나누어 2개반을 열렸죠. 8월 28일이 종강인데 결과를 보고 성과가 좋으면 계속하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송유철(34)씨는 도서관에 왔다가 우연히 알게 되어 신청하게 됐다며 유일하게 아빠가 참여하게 되어 약간 쑥스러웠다고 말한다. 도서관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등 기존의 딱딱한 이미지에서 주민이 항상 가까이서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이다.
학나래도서관은 이번 방학 프로그램 이외에도 동화구연, 엄마와 함께하는 심리미술, 발표짱! 파워스피치, 창의력 쑥! 종이접기, 생각놀이 NIE, 도서관으로 떠나는 세계문화 여행 등 알찬강좌가 많다. 지식의 유전 도서관을 온가족의 놀이터로 만들어보시길..|학나래 도서관 880 - 4303
<오윤자 기자>
학나래 도서관이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엄마와 함께하는 키즈 유치원" 수업시간이다.
엄마와 아기들이 원형으로 둘러 앉아 체조도하고 서로 맛사지 해주며 즐겁게 놀 수 있는 수업이었는데 서로 만지고 부비면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놀이다.
다음은 비누방울 놀이시간.
강사(정진숙)가 비누방울 시범을 보이자 엄마 무릎에 얼굴을 묻고 대답도 않던 아이도 얼른 뛰어나와 함께 했다.
정진숙 강사는 "3~4세는 한참 말을 배우는 시기인데 정확하게 발음을 잘하는 아이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아이도 있어요. 니누방울 놀이는 후 - 하고 불어주면서 하는 놀이이기 때문에 이때 혀가 발달해서 발을에 도움이 돼요. 생일케익 촛불 끌 때나 아이들이 음료수 먹으면서 빨대로 후후하고 장난할 때 귀찮아도 그냥 놔두면 혀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키즈 유치원은 엄마랑 아빠랑 일상의 도구나 재료들을 가지고 재미있게 놀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간단한 요리나 여러 가지 만들기, 물감이나 찰흙놀이, 춤추고 노래하기 등 6개 영역의 놀이를 체계화 시켜 유아가 각각의 영역에 맞는 놀이를 경험하며 발달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한다.
담당자 명선영(남구청 평생학습과 도서과 지원팀)씨는 “문화센터 같은데서 많이 하는 프로그램인데 비용이 많이 들어 참여할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 도서관은 재료비외는 무료이니까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어서 개설했어요. 처음에는 3~5세까지 한강좌만 모집할 예정이었지만 지원자가 많아 3~4세반하고 5세반으로 나누어 2개반을 열렸죠. 8월 28일이 종강인데 결과를 보고 성과가 좋으면 계속하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송유철(34)씨는 도서관에 왔다가 우연히 알게 되어 신청하게 됐다며 유일하게 아빠가 참여하게 되어 약간 쑥스러웠다고 말한다. 도서관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등 기존의 딱딱한 이미지에서 주민이 항상 가까이서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이다.
학나래도서관은 이번 방학 프로그램 이외에도 동화구연, 엄마와 함께하는 심리미술, 발표짱! 파워스피치, 창의력 쑥! 종이접기, 생각놀이 NIE, 도서관으로 떠나는 세계문화 여행 등 알찬강좌가 많다. 지식의 유전 도서관을 온가족의 놀이터로 만들어보시길..|학나래 도서관 880 - 4303
<오윤자 기자>
- 이전글 소아우울증 |우리아이가 위험하다
- 다음글 10월 愛 누리는 '감성 문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