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기고

주안5동에 위치한 한국산업인력공단 국립 인천직업전문학교(원장 황상기)는 1976년 개교 이래 3만 5천여명의 기능, 기술인을 배출한 전국 직업전문학교 중의 대표 주자이다.
기능사 양성, 재직자 직무능력 및 향상훈련, 외국인 근로자 취업교육 등으로 산업사회에 부응하는 기능인력 육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02년에 전국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상을 받는 등 우수한 강사진과 최신식 교육훈련시설을 갖추고 인성과 기능을 겸비한 최정예의 산업역군을 길러내는 직업전문학교이다.
컴퓨터 응용기계, 전자통신, 출판인쇄, 모델링 등 총 8개과 16개 직종을 주축으로 하루 8시간 수업 1년 과정 이외에 실업자의 취업촉진을 위한 기능사 특별과정, 실업자재취직훈련과정, 중,고등학생들에게 실습과정 참여를 통한 직업체험훈련과정, 재직근로자의 근무능력 향상을 위한 주문식 훈련과정, 지역주민들을 위한 생활기술 교육 등이 있으며, 그 결과 2005년도 현재 기능사 1년 과정 640명, 기능사 특별6월과정 114명, 실업대책훈련 50명, 주문식 훈련 1,141명, 생활기술훈련 360명, 직업체험훈련 149명, 외국인 취업교육생 1,408명 등 총 3,862명을 훈련시키거나 훈련 중에 있다.
또한 21세기 정보화 산업사회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최첨단 기자재를 도입하여 실습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으며, 훈련생들을 위한 각종 장학금 제도, 호텔급에 준하는 기숙사는 물론 헬스클럽, 탁구장, 당구장, DDR방, 컴퓨터 게임방, 노래방 등 각종 복지시설을 갖추는 등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어 명실공히 인천, 경기지역의 공업발전을 주도한 유서 깊은 학교로 정평이 나 있다.
학교에 입학할 수 있는 자격은 15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학력에 제한없이 입학할 수 있으며, 교육비, 실습재료비, 실습복 등 훈련에 소요되는 모든 경비는 정부 지원으로 무료이며 훈련수당이 우선선종 직종에 한해 일반생 20만원, 고교위탁생 10만원 및 교통비 5만원이 지급되고, 기숙사 및 식사도 무료 제공한다.
우제관 교무부장은 “이곳에서 30년이 넘게 산업인력을 배출하였지만 오히려 가까운 주민들이 더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우리 학교는 세미나실, 운동장, 강당 등 부대시설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주민들을 위한 생활기술 교육이나 컴퓨터 교육을 하고 있다. 국가에서 운영하는 수도권 지역의 유일한 교육기관으로 우리 학교와 한번 인연을 맺은 훈련생들에게는 희망자에 한해 100% 취업은 물론 졸업생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평생연계 프로그램도 설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상담을 하러 온 홍주완(21)씨는 “전문대학을 다니다가 휴학을 한 상태다. 이대로 있다가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겠다 라는 생각에 불안했는데 마침 아는 사람 소개로 이 학교를 알게 되었는데, 이론 30%와 실습 70%의 수업방식에 흥미를 느낀다. 자격증을 따서 미래를 준비하고 싶다."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2005년도 신입생 모집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 24일까지 접수받고 있으며, 면접 및 신체검사를 거쳐 선발을 하는데 학교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홈페이지(www.vt-incheon.hrdkorea.
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32-450-0312)로 문의하면 된다.
<최향숙 기자> essaychs@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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