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및 수도권 일부 재활용업체가 플라스틱과 비닐 등 재활용 쓰레기 수거를 거부해 쓰레기 대란이 일어났다. 정부가 나서면서 사태는 일단락됐지만 이는 무심코 버리는 재활용 쓰레기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무엇보다 주민 스스로 분리배출을 제대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호선 명예기자
비닐류는 이물질을 반드시 제거하고 특히 음식물을 담았던 비닐은 물로 헹군 후 말려서 배출해야 한다.
비닐류는 이물질을 반드시 제거하고 특히 음식물을 담았던 비닐은 물로 헹군 후 말려서 배출해야 한다.
종이류도 플라스틱 표지, 스프링, 비닐, 테이프, 택배 영수증 등 이물질을 제거해야 하며, 우유팩은 물로 헹군 후 말려서 내놓아야 한다.
폐전자제품류는 대형가전 무상방문서비스( 1599-0903)를 이용하고 형광등, 건전지는 공동주택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 수거함에 배출한다.
스티로폼도 이물질을 반드시 제거해야 하며 페트병, 세제 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부착 상표를 뗀 후 압착해야 한다.
장난감, 사용한 컵라면 용기, 국물 등이 묻어있는 1회용 용기, 스펀지 등 포장재, 도자기류, 유리, 거울, 문구류, 고무대야, 화분 등은 재활용 되지 않는다. 일반 종량제 봉투나 가정사업계(황색) 봉투 또는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해서 처리해야 한다.
한편 남구에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자동인식센서가 부착된 이동형 CCTV <사진>가 설치됐다. 2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1대식 보급된 이동형 CCTV는 바퀴가 부착돼 상습 무단투기지역에 순환 설치, 단속에 활용된다.
이동형 CCTV는 움직임이 센서에 감지되면 자동으로 경고방송과 함께 전광판을 통해 문자가 송출된다.
구 관계자는 "쓰레기 무단투기는 반드시 현장을 잡아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며 "이동형 CCTV 순환 설치로 쓰레기 무단투기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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