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종합

봄비가 대지를 촉촉하게 적신다. 단비가 그치고 나면 마른 나뭇가지에 새싹이 돋아나고 머지않아 초록빛이 물결을 이루게 된다. 새봄을 맞아 움츠렸던 몸을 펴고 가까운 지역 둘레길 산책에 나서보자.
인천지방법원 직원들로 구성된 산악회는 지난해 인천 둘레길 종주 걷기에 나서 완주하는 기쁨을 나누었다. 3월부터 10월까지 회원은 인천 둘레길 14구간 120를 걸으며 발자국을 남겼다.
신규섭 산악회 간사는 "계양산 정상에서는 한강과 주변이 한눈에 들어왔고 천마산 능선을 따라 정상에 오르는 길은 전망이 좋았다"며 "둘레길을 걷다 도심 숲속 생태공원 나비공원을 둘러보기도 하고 함봉산 연리지는 기억에 오래 남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선인들의 자취를 따라 걸으며 역사를 배우고 생태공부도 하는 좋은 시간이었고 무엇보다 직원들과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고 반겼다.
인천시와 인천지속가능발전회는 지난 2012단절된 녹지 축을 살린다는 취지로 한남정맥 줄기를 따라 계양산, 천마산, 원적산, 함봉산, 만월산, 만수산, 관모산, 문학산, 연경산, 노적봉, 청량산, 봉제산에 이르는 S자 녹지축을 연결하는 인천둘레길을 조성했다.
이듬해에는 중구 동구 일대 원도심을 가로지르는 옛 자취를 따라 걷는다는 취지로 둘레길 5구간을 추가로 만들었다.
인천 둘레길 걷기에 관심 있는 단체 중 15인 이상일 경우 일주일 전 신청하면 자원활동가 안내를 받으며 종주할 수 있다. 문의 433-2122
박수자 명예기자
 
공공누리 제4유형 출처표시 및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가능

* 본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가 만족스러우신가요? 평가에 참여하시면 누리집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 구정종합
  • 의정소식
  • 복지/건강/생활
  • 문화/교육/인물
  • 칼럼/기고
  • PDF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