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해피 바이러스’가 산타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간다. 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작년에 이어 올 해도 12월22일 오후 2시부터 관내 소년소녀가장과 조손 가정을 찾아가 사랑의 선물을 전달한다.
‘해피 바이러스’라는 타이틀을 건 이벤트는 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미추홀구 자원봉사센터, 학산나눔재단이 함께 관내 21개동 100여 가정의 소년소녀가장과 조손가정을 방문,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다. 올해로 5년째 이어오고 있다.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미추홀구 시민 산타클로스단’이 21개의 차량을 타고 각 가정을 찾아간다.
선물은 개인과 기업의 후원으로 준비했다. 썰매 역할을 하는 택시는 (사)인천남부모범운전자회에서 후원했다. 복장을 갖춘 80여 명의 산타가 아이들을 직접 찾아간다.
이날 행사는 발대식으로 시작, 봉사활동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재능기부 공연이 흥을 더한다. 행사를 주관한 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명순 사무국장은 “크리스마스 즈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을 줄 수 있는 이벤트로 시작,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준비부터 후원, 선물을 배달하는 산타까지 자발적으로 자원봉사자가 참여,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산타 방문으로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된 가정에는 함께하는 온정을, 산타와 썰매 자원봉사자에게는 나눔과 봉사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행사를 함께 할 자원봉사와 후원금·물품 후원은 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880-476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