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이상신호가 오거나 평상시 건강상태를 측정하려면 동네 가까운 ‘건강증진 120센터’를 찾아보자. 미추홀구에는 마을단위로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학익·도화·주안·문학·용현 등 5개 권역에서 건강증진 120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건강증진 120센터(이하 센터)에는 상담간호사 1명씩 상주, 혈압, 혈당, 체성분, 콜레스테롤 등 검사와 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센터의 관리는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생활습관 개선과 정기적으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만성질환 소견이 있는 주민은 의료기관에 연계해준다.
즉 만성질환 조기발견 및 관리, 건강실천 생활화를 위한 습관 개선을 돕고 있으며 정기적인 검사와 상담으로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 역량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2회에 걸쳐 센터 이동상담도 실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강화와 만성질환 고위험군 권역별 거점지역 보건관리 등도 실시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건강체험관 등 지역주민 행사시에도 주민밀착형 센터 참여를 강화, 만성질환 조기 발견 및 예방관리 강화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지역사회 자원과 협력체계 구축으로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와 센터가 연계, 5개 권역 120센터 이용자 중 60세 이상 고혈압·당뇨 등록 관리자를 대상으로 ‘인지팡팡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그 결과 센터를 방문하는 이용자 수가 늘고 있다. 지난해 센터를 이용한 시민은 2만4천148명으로 2017년 1만9천722명 대비 22%(4천426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월25일 도화 2.3동 행정복지센터가 개청하면서 도화120센터도 청사 내 1층으로 이전, 접근성이 좋아짐에 따라 주민 이용이 늘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증진과 김정미 주무관은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좋아하신다”며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적극 제공,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880-5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