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종합

미추홀구 명칭 변경 1년
 
미추홀구가 오는 7월1일이면 구 명칭 변경 1년을 맞는다. 변경 초기 새 이름 사용에 대한 주민들의 혼란도 있었지만, 1년이 지난 지금은 명칭에 대한 익숙함이 차츰 자리잡고 있다. 특히 구 정체성이 담긴 전국 유일의 이름에 대해 주민들이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2018년 7월 "구명칭 변경 관련 법률안"이 시행됨에 따라 미추홀구는 도약의 전기를 맞았다. 1968년 구(區)제 실시로 사용됐던 방위 개념의 남구 명칭은 50년 만에 역사의 기록으로 남게 됐다.
이에 앞서 구는 역사적 가치 발굴과 도시브랜드 가치 창조를 내걸고 3년 넘게 구 명칭 변경 사업을 추진했다.
2015년 12월 인천 동구, 서구와 함께 `자치구 명칭 변경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뒤 이듬해 4월 동구와 합동 토론회를 개최, 2016년 5월 구 명칭 변경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2016년 5월과 11월에는 2차례에 걸쳐 구민 찬·반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며, 2017년 구민 대상 명칭 공모와 전 세대 우편조사를 실시, 구 명칭을 선정했다.
이후 (당시)남구의회·인천시의회 의견청취, 행정안전부 건의, 국회의원 법률안 발의, 국회 본회의 의결 등의 과정을 거쳐 2018년 3월 법률안 공표와 7월1일 시행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최근에는 부산 북구가 미추홀구의 사례를 토대로 구 명칭 변경을 선언하기도 했다.
구는 명칭 변경 시점에 맞춰 각종 표지판과 공부 등을 정비한데 이어 계속해서 미진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해왔다. 또 경찰서 등 각 기관이 명칭을 미추홀로 바꾸었다.
구 관계자는 "구에서는 명칭변경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와 정비작업을 추진, 새 이름이 자연스럽게 정착되고 혼란을 피할 수 있었다"며 "여기에는 주민들의 관심이 밑바탕,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호선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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