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봉도서관, 지역주민과 소통
수봉도서관이 인문학 특강과 유튜브 채널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길 위의 인문학’ 특강을 통해 아픈 마음을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힘을 얻기 바라는 목적으로 지난 6월부터 11월7일까지 10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길 위의 인문학은 ‘아는 만큼 보이는 심리의 모든 것-4인 4색 심리이야기’를 주제로 8회 강연과 2회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6월 김지용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시작으로 7월에는 임나현 뮤직테라피스트 ‘음악 치유 강연’, 9월은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 ‘범죄심리 강연’, 10월엔 마음책방 서가는 성미진 대표가 ‘문학 치유’를 주제로 강연했다.
11월에 진행될 마지막 특강은 컬러 인터렉터 이현영 ‘컬러 마음치유’ 주제 체험 프로그램으로 6일과 7일에 걸쳐 진행한다.
강연에선 색깔을 통해 ‘나’ 자신을 만나는 시간과 나의 심리 및 감정, 셀프 치유법 등을 챙겨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11월4일까지이며 청소년과 성인이 대상이다. 참여 신청과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imla.kr/sb)를 통해 확인하거나 수봉도서관(☎ 870-9100, 913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수봉도서관은 지난해 9월 수봉도서관 유튜브 채널 ‘수봉 프로덕숀’을 개설해 다채로운 독서·문화 콘텐츠를 공유하고 있다.
노인독서동아리(은빛동아줄) 할머니가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명사 인생 책을 소개하는 ‘북포유’, 도서관 이용 수칙 안내 영상 등 직원들이 직접 기획부터 촬영, 편집한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게시하며 송출하고 있다.
특히 도서관 직원들 하루를 담은 ‘대한민국 OO에게 전하고 싶은 말’, 연체자 반납 독려 영상 ‘모범사서’ 등은 조회수 각 3400뷰, 2400뷰를 보이며 호응을 얻었다. 최근엔 수봉도서관 실습생들이 트로트 ‘한잔해’를 개사해 제작한 ‘한권해’를 업로드하며 경직된 도서관 이미지를 탈피한 친근한 매력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수봉도서관은 자체 제작한 영상 콘텐츠 외에도 ‘2021년 수봉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등 강연을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중계하며 직접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수봉도서관의 유튜브 채널 <www.youtube.com/c/인천광역시수봉도서관>에 방문하면, 더욱 다양한 수봉도서관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