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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는 지난달 22일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지속발전가능성을 심의한 결과 협동조합 다락多樂을 마을기업으로 지정했다.
다락은 공동구매 공유경제 엄마강사 등 사업을 하기 위해 만든 협동조합이다.
조합원 10명은 10년 전 누구 엄마라는 이름으로 처음 만났다. 같은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을 통해 알게 됐고, 도서관 자원봉사로 자연스럽게 친한 이웃이 됐다.
좋은 먹거리를 공동구매해서 아이들을 먹게하자는 엄마들의 작은 관심이 출발점이다.
처음엔 유정란을 산지에서 구입해 나눠먹었고, 유기농 요구르트를 함께 배달시켜 먹었다. 차츰 동네에 입소문이 돌면서 SNS를 통해 아파트 주민들을 모아 본격적인 친환경 먹거리 공동구매를 진행하게 됐다
조합 대표를 맡고 있는 김숙경씨가 모바일 커뮤니티 게시판에 구매할 품목을 올리면 구매하겠다는 댓글이 올라온다. 수량을 모아 산지 주문 후 가정에 일일이 배달한다.
회원들은 가정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필요한 물건을 나눠쓰자는 제안도 내놓았다. 가전제품 등 손쉽게 구입하지 못하는 물건을 나눠쓰자는 것이다.
또 자녀들에게 교과 과정에 없는 예절과 문화를 가르친다는 사업목표도 세웠다.
김 대표는 "다락은 한자 풀이대로 많은 즐거움을 추구하기 위해 좋은 것은 함께 먹고 가르치고 나누자는 엄마들의 모임"이라고 소개한다.
그는 "고교 시절부터 20여년을 넘게 살았던 동네로 협동조합이 번창할 수 있고 아이들을 올바르게 키울 수 있는 동네라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엄마강사들 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대표적인 마을기업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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