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만족을 잘 유지하고 사는 것이 중요하고 비록 부족하기는 하지만 즐거움을 갖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TV에서 나이 들면 부실하게 살아라는 말이 나오더군요. 조금은 부족한 듯 살아야 한다는 말인가 봐요. 새해 소망은 남편이 건강을 잘 유지했으면 좋겠어요. 가끔 다른 사람들에게 실수를 하기도 하는데 그런 실수가 줄었으면 해요.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데 저 뿐 아니라 누구라도 일을 할 때 자기 역량을 다 발휘해서 일을 잘 하기를 바라고 싶습니다.
유정순 (노인일자리 참여 주민)
2015년 청양의 해, 을미년을 맞아 장애우는 물론 우리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모두가 푸른 청양의 희망처럼 마음이 따뜻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복지예산이 삭감되고 있는데, 현 수준이라도 유지되어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꿈과 희망의 행운길이 열리길 소망합니다.
(사)장애우미디어연권연대는 e장애인신문과 장애인인권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단체로 10여 년 봉사활동을 하면서 많은 고충도 있었지만, 보람 있는 자긍심으로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영선 (장애인미디어인권연대인천시협회장)
올해는 건강해지는 한 해가 되고 싶어요. 또한 새해엔 취미생활을 더 열심히 해 보고 싶구요.
올 한해 육체적, 정신적으로 알뜰하게 채우는 한 해 되고 싶어요. 우리 남구는 인천시의 타 구에 비해 업무량은 많으나 승진은 적체되어 있는 편이에요. 열심히 일한만큼 저에게도 일에 대한 보상이 적절이 주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네요.
남구는 녹지 공간이 부족한 편이라 곳곳에 녹지조성이 좀 더 되었으면 싶군요. 특히 주안쪽에 숲 조성이 필요하단 생각을 해 봅니다.
박지선 (남구청 직원)
주안5동 공단시장에서 수선집을 하고 있는데 이곳 시장이 오래 폐가로 있어 개선되면 좋겠다. 장애인 단체에 30년간 작은 마음을 나눠주고 있고 오래전 맺은 동네 노숙자에게도 행복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새해에는 동네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작은 일 하나쯤은 소원대로 이뤄지기를 기원한다.
새해에는 정치뿐 아니라 모든 우리사회 부분에서 크게 생각하고 기다려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하나 더 바란다면 서른 중반이 넘은 아들에게 좋은 인연이 나타나 이쁜 사랑을 시작했음 좋겠다.
최인자 (59·시장 상인)
제대 후 전공인 바리스타 기술을 익히려고 일하고 있다. 미래에 대해 회의적인 선배들이나 뉴스들을 보면서 불안한 것은 사실이지만 자기 능력을 과신하지 않고 소신껏 앞을 보고  가려한다.
남는 시간을 놀아본 적이 없이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고 있다. 9월에 복학하는데 우선 다음달에 있을 바리스타 대회를 준비중인데 라떼아트 중에서 &lsquo로젠타&rsquo는 누구보다 잘할 자신이 있다. 국가대표가 되어 미래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커피분야 인사가 되고 싶다.
한진우 (23·대학생)
올핸 경제가 좋아져서 남편의 회사도 잘 되고 더불어 월급도 좀 올랐으면 좋겠어요.
큰 아이가 유치원엘 들어갔는데 입학하기도 하늘의 별 따기였지만 교육비 역시 만만찮은 것 같아요. 누리과정 교육비에 대한 정부지원이 좀 더 많아진다면 서민들의 삶이 나아지지 않을까 싶어요.
무엇보다도 올 한해, 가족 모두 건강하고 무탈하길 바라고 담배 값이 많이 인상되었는데도 불구하고 금연 계획이 없는 남편이 올핸 금연을 해서 건강도 지키고 가계에 도움도 되었으면 좋겠군요.
안은주 (주부·주안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