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상들은 1년 12달을 관장하는 신이 있다고 믿었다.
윤달인 13번째 달은 신이 없는 달로 덤달, 여벌달, 공달이라 부르며 이장과 이사 등 큰일을 처리하곤 했다.
윤달은 썩은 달, 없는 달로 유골을 이장하거나 수의를 해도 탈이 없다는 관습에 따라 윤달이 되면 이장을 하려는 사람들도 덩달아 늘고 있다.
올해 역시 182년만에 찾아온 윤 9월을 맞아 이장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윤 9월이 있었던 지난 1832년에도 마찬가지였다.
때문에 윤달에 맞춰 화장을 하기 위해 부평 시립승화원을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도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윤달기간인 10월24일부터 11월21일까지는 이장 이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그동안 미뤄왔던 큰일을 추진,
한편 윤달은 19년에 평균 7번 발생하고 있다.
보통 양력과 음력은 한 달 정도 차이를 보이지만 올해 8월15일은 양력과 음력의 차이가 24일에 불과, 그 결과 올해 추석은 평년보다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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