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문학동 작은극장 돌체가 국제교류 무대 세 여자의 판타지를 걸고 관객들을 초대한다.
3월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이어지는 이번 공연은 극단마임과 작은 극장 돌체, 클라운마임협회가 공동 주관, 주최했다. 한국, 일본, 이탈리아 3개국 여류 마임이스트가 3색 무대를 채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민간교류 차원에서 외국 공연자를 초대, 최소비용을 지급하는 포켓머니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는 무대다. 세 여자의 판타지는 인터퍼런스, 헬로우 비비, 미미의 버블 퍼포먼스로 이어진다.
인터퍼런스는 이탈리아 마임이스트 프란세스카 메리시오가 출연, 역동적인 쇼를 선보인다. 신체극 형식의 인터퍼런스는 자연스러운 발전에 대한 변화를 의미하며 이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한다.
메리시오는 신체극과, 클라운마임, 훌라후프를 이용한 쇼를 선보인다.
둘째 무대는 한국의 클라운 비비가 꾸미는 헬로우 비비다. 어두운 무대 위에 잠시 후 빛이 스며들고 비비가 무대 위에서 손짓하면 이야기는 시작된다. 표정 하나, 손짓 하나가 모두 이야기다.
마지막 무대는 일본 미야코의 미미의 버블 퍼포먼스다. 미야코는 인천 공연을 통해 한국 관객들의 행복한 표정을 보고 싶다고 말한다. 민속춤에 능하고 특히 불속에서 옷을 바꿔 입는 불쇼가 특기다. (공연문의 ☎772-7361)
 
다음은 박상숙 작은극장 돌체 대표와
 
일문일답
- 돌체의 경쟁력은?
▲ 작은극장 돌체는 인천지역 연극의 산실로 30년간 이어온 노하우가 있고 브랜드가 있다. 비록 100석에서 최대 120석까지 관객들이 들어 올 수 있는 소극장이지만 문화 환경을 형성하고 배우들을 배출하고 작품을 만드는 콘텐츠를 가진 인천의 대표 브랜드라고 생각한다.
- 극장 운영에서 어려운 점이 있다면.
▲ 운영비용, 제작비용 등 경제적인 면에서 어려움이 있다. 장소가 협소해 보다 많은 관람객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
- 세 여자의 판타지에 대한 기대감은?
▲ 공연자 모두 자국에서 인정을 받는 이들로 멋진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많은 관객이 보고 즐기면 좋겠다. 긍정적인 반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 한다.   
- 관객에게 한마디
▲ 돌체 회원으로 가입해 가족처럼 공연을 보고 즐겼으면 한다. CMS회원으로 가입을 하면 본인외 2명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투자나 후원을 해주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
안성구기자 sgan06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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