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대물림음식점은 20년 이상 2대(1대와 함께)가 성실하게 음식점을 운영하는 업소로 조리방법이 대를 이어 전수가 이뤄진 곳이다.
앞서 구는 대물림기준에 부합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공모신청을 받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착한대물림음식점을 선정, 지난 6월24일 지정증 및 인증패를 수여했다.
옹진냉면집(주안동, 1978년), 서문삼계탕(주안동, 1979년), 정원(주안동, 1988년), 용동손칼국수(주안동, 1988년), 부영선지국(숭의동, 1982년), 성진물텀벙이(용현동, 1972년), 충남집식당(학익동, 1981년), 태원(학익동, 1993년) 등 8곳이 착한대물림음식점으로 선정됐다.
37년 가족 모두의 땀과 정성이 담긴 옹진냉면집은 세 명의 며느리들이 한결같은 맛을 내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특히 40년의 노하우가 담긴 메밀 면발은 냉면의 담백함과 개운한 맛을 더하고 있다.
서문삼계탕은 시원하면서 느끼하지 않은 국물맛으로 36년 동안 한결같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적당한 크기의 생닭만 사용하는 전기구이 통닭은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자랑하고 있다.
용동손칼국수는 27년 동안 한결같은 정성과 맛으로 사랑받고 있다. 여름철에는 국내산 콩을 직접 갈아 담백함과 시원함이 담긴 콩국수도 별미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작지만 아담한 정원이 인상적인 부영선지국은 33년의 노하우를 지난 7년 동안 딸에게 전수하고 있다.
부영선지국은 고집스럽게 모든 재료와 양념 등을 엄선된 친환경 국내산으로 사용하고 있다.
43년 역사를 자랑하는 성진물텀벙이는 인천 사람이면 누구나 한 번쯤 방문했을 음식점이다.
생물 아귀와 콩나물, 깊은 맛을 내는 고추장과 양념의 칼칼함이 어우러진 아귀찜 맛이 일품이다.  
들어서는 순간 홍어의 독특한 향기가 입맛을 돋게 하는 충남집식당은 34년 전 홍어무침으로 시작해 지금은 삭힌 홍어, 사시미 등 다양한 홍어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외국인 이용이 편리한 중국식당 태원은 22년 동안 오직 중화요리의 진수를 위해 노력, 명품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27년 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정원은 어머니의 손맛을 담은 정성스럽고 담백한 삼계탕을 선보이고 있다.
김호선기자 ecoincheon@naver.com
- 이전글 우리동네 담은 ‘마당극 한편’
- 다음글 모기 퇴치엔 허브화분 향초가 효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