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교육/인물

지난 4월11일 토요일 학익감리교회에서 환경보호와 친환경을 주제로 한 그린마켓이 열렸다.
음식을 만드는 고소한 냄새, 물건을 파고 사는 이들과 구경하는 사람들이 모여 북적였다. 40여개의 부스가 참가한 이번 바자회는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친환경ㆍ유기농 농산물과 아나바다 장터로 진행됐다. 수익금은 불우아동을 돕는 성금으로 전액 기부했다.
학익감리교회 여성신도회가 앞장선 그린마켓은 환경, 생명, 공존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두 차례 친환경 운동 시범사업을 가졌고, 수익금 전액은 세월호 유가족과 새터민을 돕는 데 쓰였다고 전한다.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그린마켓이라는 이름을 걸고 자리를 폈다.
김현선 여선교회장은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남구를 비롯해 다른 구에도 확산, 많은 사람이 동참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1회용 비닐봉지와 종이컵 사용 안하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것들에 더 많은 사람이 함께 하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인과 지인들을 비롯해 남구의 한 어린이집에서도 참여했고 재활용품을 비롯한 천연 염색소품, 천연화장품, 천연 스프레이 등 제조 전문가들이 참여,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판매했다. 유기농 먹거리는 물론 주전부리 역시 출처가 확실하고 안전한 우리농산물이라는 설명이 따른다. 
그린마켓은 오는 9월과 10월 다시 열릴 예정이다. 남구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SNS를 이용한 홍보를 진행, 50개의 부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부스비는 만원으로 심사를 거친 후 참여할 수 있다. 마켓이 열리지 않는 5월부터 8월까지도 친환경 세미나와 친환경 제품만들기 워크숍 등 연계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이달부터 학익감리교회 옆 카페 만나하우스에서 강원도 원주 토요인 협동조합과의 자매결연, 농산물 직거래를 계획하고 있다.
문의 ☎868-1151
박수자기자 sjpark8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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