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하기 좋은, 걷기 좋은 계절이다. 제주도의 올레길, 지리산의 둘레길, 서울의 성곽길, 그리고 강화도의 나들길 등 방방곡곡에서 따뜻한 햇살과 향긋한 봄바람이 상춘객을 유혹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유명 관광지는 너무 멀기도 하고, 꽃구경 하러 갔다가 사람 구경만 하고 돌아올 수도 있다. 조금 더 가까이에서 여유롭고 한적하게 건강도 챙기고 재미도 챙기는 걷기 여행을 원한다면 남구의 골목 이야기 여행을 떠나보자.
남구는 오랜 역사를 간직한 관내의 마을들을 무조건 허물고 현대화하는 대신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마을의 특색을 살리고 부족한 면을 보완하며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런 노력의 일환으로 수봉산마을과 노적산 호미마을에서는 골목여행 코스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남구 골목여행이란 우리가 살고 있는 인천과 마을에 대해 생각해보는 특별한 여행으로, 오래된 골목길을 걸으며 다양한 문화 예술을 체험하고 소소하지만 특별한 장소에서 인천의 근현대 역사를 배우는 여행이다.
지금까지 수봉산마을과 노적산 호미마을 코스가 개발됐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코스를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
수봉산마을 코스는 제물포역 앞 주인공원을 시작으로 제물포시장, 수봉다방, 부용사, 채석장 등을 잇는 2.1㎞의 길이다. 마을해설사가 들려주는 골목 이야기 투어 1시간, 사회적 기업 및 문화예술 체험 1시간 등 2시간이 소요되는 코스이며, 체험 없이 산책을 할 경우 40분 정도가 소요된다.
앞으로 탐방객의 흥미를 끌 만한 아이디어를 추가할 예정이다. 처음 여행하는 이들을 위해 지도와 마을 소개, 마을 퀴즈 등 담긴 소책자도 준비했다.
2코스인 노적산 호미마을은 걸어서 20분 정도면 돌아볼 수 있는 1㎞에 이르는 골목길 여행으로, 추억을 따라 걷는 야생화 마을을 주제로 코스를 개발했다. 이 코스는 마을 트래킹 40분, 폐목재를 활용한 DIY 공예체험, 야생화 꽃차교실 등 사회적 기업과 문화예술 체험 80분으로 총 2시간이 소요된다.
남구 골목여행은 학산마을 협력센터가 이야기를 발굴하고, 골목투어 청년사업단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통두레 모임의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마을 활성화 방안이다.
유수경기자 with0610@hanmail.net
남구는 오랜 역사를 간직한 관내의 마을들을 무조건 허물고 현대화하는 대신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마을의 특색을 살리고 부족한 면을 보완하며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런 노력의 일환으로 수봉산마을과 노적산 호미마을에서는 골목여행 코스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남구 골목여행이란 우리가 살고 있는 인천과 마을에 대해 생각해보는 특별한 여행으로, 오래된 골목길을 걸으며 다양한 문화 예술을 체험하고 소소하지만 특별한 장소에서 인천의 근현대 역사를 배우는 여행이다.
지금까지 수봉산마을과 노적산 호미마을 코스가 개발됐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코스를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
수봉산마을 코스는 제물포역 앞 주인공원을 시작으로 제물포시장, 수봉다방, 부용사, 채석장 등을 잇는 2.1㎞의 길이다. 마을해설사가 들려주는 골목 이야기 투어 1시간, 사회적 기업 및 문화예술 체험 1시간 등 2시간이 소요되는 코스이며, 체험 없이 산책을 할 경우 40분 정도가 소요된다.
앞으로 탐방객의 흥미를 끌 만한 아이디어를 추가할 예정이다. 처음 여행하는 이들을 위해 지도와 마을 소개, 마을 퀴즈 등 담긴 소책자도 준비했다.
2코스인 노적산 호미마을은 걸어서 20분 정도면 돌아볼 수 있는 1㎞에 이르는 골목길 여행으로, 추억을 따라 걷는 야생화 마을을 주제로 코스를 개발했다. 이 코스는 마을 트래킹 40분, 폐목재를 활용한 DIY 공예체험, 야생화 꽃차교실 등 사회적 기업과 문화예술 체험 80분으로 총 2시간이 소요된다.
남구 골목여행은 학산마을 협력센터가 이야기를 발굴하고, 골목투어 청년사업단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통두레 모임의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마을 활성화 방안이다.
유수경기자 with061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