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9년부터 본인부담금을 받지 않고 투석 해주는 사랑의 인공신장실을 모태로 2002년 복지법인을 설립했다. 이듬해 장애인 의료재활시설인 인천재활의원과  직업재활시설인 모퉁이보호작업장을 열고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인천재활의원은 혈액투석사업을 중심에 두고 있다. 신장장애인 중 차차상위계층, 고령의 노약자, 시각ㆍ지체ㆍ정신장애자, 무국적자, 구치소 수감자 등 사회적 약자의 재활치료를 우선사업으로 한다.
신장 장애로 일상생활 또는 사회생활에 제약을 받는 이들을 대상으로 1일 4시간, 주 3회이상 인공신장실에서 투석을 해준다.
더불어 진료지원교육, 일자리 창출, 무료급식 제공 서비스도 지원한다. 내과 인공신장실을 비롯 재활의학과, 소아 통증치료까지 의료진 22명 등 43명이 진료와 서비스를 맡고 있다.
모퉁이보호작업장은 장애인들에게 사회참여 기회제공과 직업기술 능력배양, 소득증대 지원을 하는 직업재활시설이다.
직업훈련과 직무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존감을 높이도록 지원한다.
백낙운 모퉁이복지재단 이사장은 "향후 각 영역 전문가들이 모여 장애인의 잠재능력과 다양한 특성을 진단, 효과적인 재활계획을 수립하도록 돕는 신장장애인 복지관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들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복지사업을 확대,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현숙기자 power573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