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교육/인물

용현동 용정근린공원에서 지난 10월 문을 연 토지금고 마을박물관이 주민들에게 화제다.
공원 중앙의 잔디밭에 컨테이너 2개를 놓고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는 이곳은 전국 최초 마을박물관으로 주민들로 구성된 10명의 마을 큐레이터가 활동하고 있다. 마을박물관이 문을 열게 된 것은 용현5동과 용현2동 일대를 왜 토지금고라고 부르게 됐는지 주민들간 논의를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됐다.
토지금고는 조선시대 인천도호부 시절엔 비량리라고 불렸다. 이후 1914년 독정리와 통합해 용정리로, 해방 이후부턴 용현동이 됐다. 이어 1976년 토지금고에서 폐염전이던 이곳 택지를 매입해 부지로 조성, 집들이 들어서면서 토지금고라고 불렸다. 따라서 용현2동이나 용현5동보다 훨씬 정겹게 부르고 있는 이름이 토지금고다.
마을박물관은 인천시립박물관이 도시인문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했다. 2개의 컨테이너 박물관은 비좁지만 토지금고라는 지명 유래와 토지개발 과정 등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자료와 영상을 다양하게 전시하고 있다.
월~토요일 오후 1시~5시까지 문을 열고 공휴일과 휴일은 휴관이다. ☎835-4253
김호선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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