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 승학산 끝자락에 인천도호부청사가 터를 잡고 있다. 도호부청사는 조선시대 도호부의 행정을 담당했던 곳으로 중앙에서 파견된 관리가 사무를 보던 관사다.
예전 모습을 재현한 도호부청사에는 다양한 놀이문화체험이 준비돼 있다. 올 설날에는 가족들과 함께 이곳으로 나들이,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설 연휴 내내 도호부청사가 개방될 예정이다. 
크기가 다른 여러 굴렁쇠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동그라미를 그리는 놀이를 체험하면 운동효과도 있다. 어릴 적 친구들과 마당에서 차고 놀던 기억을 더듬어 제기차기 시범을 보이면 아이에게 아빠의 인기가 급상승할 수도 있다.
얼음 위에서 더욱 잘 돌아가는 팽이치기도 할 수 있다. 작은 팽이가 오방색을 띠며 빠르게 돌아가는 모양이 예쁘다.
할아버지와 손녀가 함께 투호를 던지는 모습도 흐뭇하다. 옆에 놓여있는 다듬이를 보니 예전 할머니와 어머니가 마주앉아 하던 다듬이질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상고 돌리기와 탈 써보기 체험도 준비돼 있다. 징, 장구, 꽹과리, 북 등 사물놀이를 가족과 함께 연출하면 지나가는 사람들도 더불어 흥겨운 놀이마당이 된다.
한복 입어보기 체험관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매년 음력 정월대보름에는 다채로운 공연과 민속문화 체험 등 부대행사가 열린다. 연 날리기와 달집태우기로 한 해의 액운을 쫓을 수 있다.
개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설 연휴를 제외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422-3492
박수자 명예기자
예전 모습을 재현한 도호부청사에는 다양한 놀이문화체험이 준비돼 있다. 올 설날에는 가족들과 함께 이곳으로 나들이,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설 연휴 내내 도호부청사가 개방될 예정이다. 
크기가 다른 여러 굴렁쇠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동그라미를 그리는 놀이를 체험하면 운동효과도 있다. 어릴 적 친구들과 마당에서 차고 놀던 기억을 더듬어 제기차기 시범을 보이면 아이에게 아빠의 인기가 급상승할 수도 있다.
얼음 위에서 더욱 잘 돌아가는 팽이치기도 할 수 있다. 작은 팽이가 오방색을 띠며 빠르게 돌아가는 모양이 예쁘다.
할아버지와 손녀가 함께 투호를 던지는 모습도 흐뭇하다. 옆에 놓여있는 다듬이를 보니 예전 할머니와 어머니가 마주앉아 하던 다듬이질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상고 돌리기와 탈 써보기 체험도 준비돼 있다. 징, 장구, 꽹과리, 북 등 사물놀이를 가족과 함께 연출하면 지나가는 사람들도 더불어 흥겨운 놀이마당이 된다.
한복 입어보기 체험관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매년 음력 정월대보름에는 다채로운 공연과 민속문화 체험 등 부대행사가 열린다. 연 날리기와 달집태우기로 한 해의 액운을 쫓을 수 있다.
개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설 연휴를 제외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422-3492
박수자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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