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을 수상한 프로그램은 문학산 일원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접목한 스토리텔링형 전통문화 체험이다. 이에따라 1억3천만원의 예산을 확보, 2016년 한해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생생문화재 사업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은 미추홀에서 비류찾기, 미추홀의 안전한 녀석들, 내가 조선의 관원이다 등 3가지 프로그램이다. 미추홀에서 비류찾기는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이면 신청 가능하다. 비류가 고구려를 떠나 문학산에 정착하게 된 과정과 의미 등 미션을 수행하는 트레킹 형식으로 진행된다. 4~6월, 9월~11월에 운영,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오감자극 체험 프로그램이다. 미추홀의 안전한 녀석들은 문학산성이 백성의 생명을 지켜주는 군사시설이었던 점에 연계, 안전을 테마로 기획한 체험프로그램이다. PET병을 이용해 미니 소화기를 만들고 화재발생시 대처요령을 등을 배울 수 있다. 교육기간은 4~6월. 내가 조선의 관원이다는 8월~11월에 열린다. 조선시대 보드게임인 승경도놀이를 현대화, 도호부 청사내 관아에서 관직체험을 한다. 조선시대와 현대의 관직체계를 비교하며 선조들의 관료제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살아 숨쉬는 향교만들기 사업
인천유형문화제 제 11호 인천향교를 활용한 체험, 교육, 공연 등을 엮은 프로그램이다. 전통문화교감 가족캠프, 선비이야기 체험, 인천향교 달빛공감 음악회로 구성됐다.가족캠프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조선시대 선비가 돼 향교를 알아가는 체험 형식으로 진행된다. 향교 둘러보기, 런닝맨 프로그램처럼 학생들이 미션을 수행하는 추적놀이, 풍물연회를 비롯한 해금 가야금 등 전통공연관람, 백일장 등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도호부청사에서 달빛과 함께 하는 음악회는 5월에서 9월까지 열린다.
▲전통문화 체험학교 사업
남구가 자체 계획한 전통문화 체험학교 사업도 있다. 전통성년례와 전통문화체험교실이 그것. 만 19세 성년이 되는 50명을 대상으로 성년을 축하하는 전통성년례는 성년의 날인 5월16일 인천향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교실도 인천도호부청사 전통문화 체험 교육관에서 열린다.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학습 프로그램으로 4~6월, 9~11월 예정되어 있다.
접수 및 문의 ☎880-4667
안저미 명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