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교육/인물

옛 인천시민회관 자리에 올 1월부터 준비 중이던 복합문화공간 틈이 7월 문을 연다. 시민회관이 철거된 지 15년 만에 들어선 틈은 시민 문화예술 향유 공간이다.
이 공간은 인천시가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으로 유치한 콘텐츠코리아 랩(콘텐츠코리아 랩은 상상력이 창작으로, 창작이 창업으로 이어지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설립한 공간)으로, 콘텐츠 창작자 양성 및 직업 창출, 콘텐츠 분야 창업 지원 등 문화산업 조성을 위해 쓰여진다.
"틈이란 이름은 문화를 창작하는 곳, 사람과 사람, 사람과 콘텐츠 문화 사이의 틈을 메워 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동안 인하대학교 등 지역 내 공간을 빌어 창작·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이제는 틈을 중심으로 펼치는 것이 가능해졌다." 운영을 맡은 채기철 인천정보산업진흥원 부장의 말이다.
오는 7월부터 내년 3월까지 이어지는 교육은 기본 심화과정을 듣고 콘텐츠를 창업으로 이어가게 하는 강좌다. 아이디어를 찾아내고 사업화하는 실무적 과정으로 선착순 모집에 전액 무료다. 더불어 이곳엔 특별한 장비를 갖추고 있다. 30억을 웃도는 편집실과 녹음실, 스튜디오 내 장비는 한국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았다.
채 부장은 "전국에 이런 장비는 인천이 유일, 3D부터 HD영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7월 시작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디어 생성과정에 무한창작 콘서트 내안의 콘텐츠를 깨워라 콘텐츠드림 무한창작 팩토리, 아이디어 개발과정에 상상워크숍 콘텐츠제작공방 3D다락방 등 7개가 있다. 또 아이디어 융합과정에는 콘텐츠온라인 창업지원 융합창작 콘텐츠개발 제작 등 4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1층에는 창작결과물을 올릴 수 있는 다목적홀(150석 규모), 2층엔 다목적 전시홀이 있다. 3층엔 교육실과 편집실, 커뮤니케이션 공간, 4층엔 녹음실, 교육실, 음악크리에이터실, 스튜디오 등이 들어서 있다. 공간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월~금요일 운영한다. 대관료는 2만원~10만원, 공간에 따라 차이가 있다.
채 부장은 "다양한 강좌와 창작 공간 운영으로 문화콘텐츠 개발 및 지원,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길은 지하철 1호선 주안역에서 9번 출구로 나와 도보로 6분 정도 걸으면 된다. 승용차 이용시 제1경인고속도로는 도화IC로 나와 주안사거리방향~옛시민회관사거리~콘텐츠코리아랩, 제2경인고속도로는 문학IC로 나와 문학사거리방향~신기사거리~옛시민회관사거리~콘텐츠코리아 랩으로 오면 된다.  
문의 250-6422(다목적 홀, 편집실, 녹음실, 스튜디오)
        250-6426, 6423(교육실, 음악크리에이터실)
최향숙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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