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실의 계절 가을에 마임콘서트 한편이 우리 곁을 찾아온다.
인천예총이 오는 11월 11, 12일 이틀 동안 인천수봉문화회관 소극장에 고재경의 마임콘서트를 올린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2016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일환으로 초청했다.
마임공작소 판을 이끌고 있는 고재경은 데뷔 이래 29년 동안 국내외 왕성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그는 "마임은 정확히 계산된 속도와 리듬에 기초한 공연"이라고 말한다.
그의 공연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무는 특별한 공연으로 유명하다. 자연스럽게 웃음을 유도하다 관객에게 손을 내밀어 무대 위로 부른 다음 함께 공연을 꾸민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2014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우수공연 선정작이다.
작품 황당은 일상에서 겪는 황당한 일들을 코믹하게 그렸다. 나비는 소박한 꿈을 꾸는 인형의 이야기다. 삶의 단면들을 재조명, 다소 철학적인 메시지를 담은 기다리는 마음은 자기 고백적 무대다.
이외에도 잠깐만, 가면, 몸, 마임, 왜? 등의 작품을 이어간다. 손끝, 표정, 발짓 하나하나엔 웃음 넘치는 유머가 있고 그 사이엔 에피소드가 가득하다.
코미디를 보듯 즐거우면서도 작품 속 철학이 어른들에게는 일상의 고민을 날릴 수 있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꿈과 상상을 자극하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방곡곡 문화사업은 복권기금을 활용한 문화 나눔 사업이다. 소외지역 주민과 전국에 수준 높은 예술을 선보인다는 의도가 담겨있다. 한국예술회관연합회가 해마다 민간 및 국립예술단체의 우수작을 선정하고 있다.
관람료는 1만원(예매 3천원, 현장 할인 5천원). 만 7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시간은 11일 오후 7시30분, 12일 오후 4시.
문의 및 예매
수봉문화회관www.artin.or.kr868-7196
앤티켓www.enticket.com1588-2341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안저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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