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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찾고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원도사제(猿島祀祭) 및 낙섬축제가 오는 27일 용현동 용정근린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원도사제는 조선시대 인천 유일 국가제사. 남구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의 구심점이 될 수 있는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축제로 지난해부터 원도사제 재현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용현5동 마을행사 낙섬축제와 연계, 판을 펼친다.
원도사제는 사당에서 봄과 가을 두 차례 인천 앞바다 섬들의 신주를 모아 지내던 제사다. 바다를 안고 있는 지역에서 국태민안과 무사안녕을 비는 제사를 거행, 인천에서도 서해바다 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풍습이 있었다. 
당시 원도의 위치는 현재 제2경인고속도로 종점 낙섬 사거리로 추정된다. 즉 원도의 본 명칭은 낙섬으로 지난 2000년대 초 남구와 학산문화원에서는 낙섬 사거리 인근 용현5동에 원도사터 표지석을 설치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기마경찰대 행렬과 대취타행렬, 깃발행렬 및 길놀이, 청황패놀이 줄행렬이 이어진다.
원도사제 재현행사에서는 용현초교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인천향교가 주관과는 원도사제 의례를 선보인다.
또 창작 청황패놀이를 마련, 줄꼬기 퍼포먼스에 이어 정석항공고와 관교중학교가 참여하는 청황패놀이 퍼포먼스, 줄고사 및 줄 당기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낙섬축제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주민자치프로그램 축하공연과 주민장기자랑, 어린이 그림기대회가 이어진다. 체험행사로는 단오풍속 체험, 전통문화 체험, 토탈공예, 먹거리 장터가 열린다.
구 관계자는 "원도사제 축제는 역사적 가치는 물론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행사"라며 "원도사제를 현대적 축제로 발전시켜 남구를 대표하는 전통문화 행사로 자리 잡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7일 비가 내릴 경우 28일로 행사가 연기된다. 문의 880-4667
김호선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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