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인문학과 여행정보, 여행 프로그램을 특화한 여행인문도서관이 있다.
석바위시장 인근 할렐루야빌딩에서 지난 2015년 문을 연 길위의 꿈이 그곳이다.
도서관은 길벗들과 함께 만드는 꿈을 꿀 수 있는 곳을 지향한다. 김광성 관장은 "단순하게 책만 보는 도서관이 아닌 다양한 호기심으로 세상 구석구석을 공감의 시선으로 이해하고 소통하게 하는 곳"이라며 "책따라 길따라 새로운 눈을 열어 주고 길을 통해 나를 넘어 나를 찾아 세상을 바라보는 창을 꿈꾼다"고 말한다.
역사, 문화, 종교, 예술 등 다양한 인문학적 시선을 통해 세상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는 공간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이곳에서는 다양한 교육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천천히 그리고 또박또박하게 여행하는 걸어가는 독서여행,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즐거운 인문학 강좌,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는 나만의 여행사진책 만들기 등 다채롭다.
또 연중행사로 길위의 꿈 작은음악회, 여행사진 공모전을 이어간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엔 도서관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연다.
여행과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이들을 중심으로 회원제로 운영, 현재 300여명이 활동 중이다.
김 관장은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여행할 수 있도록 열린 길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열고 회원들과 소통한다"고 강조한다.
20세 이상이면 방문해 회원 등록 후 이용할 수 있다. 도서 대출은 무료이다. 1인당 1회 3권까지 최장 10일 동안 빌려볼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다. 연중 도서기증도 받고 있다.
문의 421-7624
홈페이지(www.travelibrary.org)
김호선 명예기자
 

* 본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가 만족스러우신가요? 평가에 참여하시면 누리집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