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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15일 이랑도서관 공영주차장에서 개관 4주년을 기념하는 축제 마당이 펼쳐졌다.
타이틀은 "우리 동네 오아시스에서 만나요." 언뜻 듣기에 고개가 갸우뚱 하겠지만, 행사 면면을 살펴보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축제 표제어인 오아시스는 오세요, 아무나, 시끌벅적, 스스럼없이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단어다.
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은 한 달 전부터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회의를 하고, 홍보지를 만들고, 도서관 활동 사진을 모아 전시준비를 했다. 이날 행사는 체험마당, 먹을거리마당 그리고 나눔마당으로 나눠 진행됐다.
체험마당에서는 별나라 야광팔찌 만들기, 풍선아트, 피노키오 피리 만들기, 향내음 캘리그라피, 책만 보는 의자 만들기 등 체험활동과 참여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중국어 동아리 활동가들이 꾸민 중국어 덕담 모빌 만들기는 예쁜 나비에 만사여의라는 덕담을 곁들여 인기가 높았다.
얼쑤 좋다팀은 비석치기와 제기차기, 사방치기, 투호놀이 등 전래놀이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준비, 초등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프로그램은 부스별로 동아리 회원과 자원활동가, 청소년자원봉사자가 도와가며 원활하게 이끌었다.
먹을거리마당에서는 김치전과 아이스티를 준비,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의류, 도서, 주방용품 등 안 쓰는 물건을 서로 교환하거나 저렴하게 판매하는 나눔마당에는 도서관 이용 주민들과 자원활동가 및 자녀들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마무리는 이랑도서관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이랑을 파헤쳐라, OX퀴즈. 탈락한 이들을 위한 패자부활전과 댄스타임을 가져 마지막까지 웃음꽃이 폈다.
이영남 자원봉사자 대표는 "도서관 지킴이들의 변함없는 봉사로 이 자리가 더 빛이 났다"며 자원활동가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박수자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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