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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클라이막스는 무엇보다 1218개 드론이 밤하늘에서 오륜기를 연출한 광경이다. 어느 새 드론이 실생활에 깊숙이 들어오면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덩달아 드론에 대해 배우려는 사람들도 많아진 가운데, 남구에서 드론에 대해 교육하는 곳이 지난 315일 문을 열었다. 드론스쿨은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내 제물포창업보육센터에 있다.

지난해 11월 인천대학교 정보기술대학과 드론스쿨은 MOU를 체결, 드론 산업을 인천지역 산업분야로 선점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도심에서 드론을 날리기에 적합한 공간을 확보한 드론스쿨은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사 자격증 교육에서부터 학생·일반인 대상 드론 정비·취업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입문자들을 위한 안전비행사 과정, 드론 촬영감독 과정, 조립·개발이 가능한 드론개발자 과정이 정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 초보자도 상담 후 맞춤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일정 교육시간을 이수하면 자격증 시험에 도전할 수 있다. 자격증 반은 매주 월요일 개강한다.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드론항공촬영사, 드론교육지도사 등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방제, 택배, 로봇관련 연구소 및 산업체, 물류업체 등으로 진로를 넓힐 수 있다.
또 인천대 정보기술대학과 협력, 1주일코스, 1개월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여기에 프로그램 코딩과정, 일반인 체험, 드론촬영, 방제, 측량 사업도 진행하기로 했다.
이곳엔 체험용 드론 200, 촬영용 50, 국가자격증용 12대와 전문 지도자 5명이 상주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설립한 드론스쿨은 서울, 대구, 울산, 창원, 강릉, 전주 등에 지사를 두고 항공촬영 및 교육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그동안 초··, 대학생을 대상으로 1천여회 교육과 12천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교육 콘텐츠사업에서부터 기계제작 및 정비·판매, 체험행사, ·창업 지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조현준 드론스쿨 대표는 "4차산업 직업군으로 각광받는 드론산업이 청년들에게 새로운 진로방향을 제시해줄 것으로 본다"며 "도심에서 안전하게 드론을 날릴 수 있는 이곳 드론스쿨이 주민들의 자랑거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문의 010-7979-3234
최향숙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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