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교육/인물

주민들의 창작마당극 축제 ‘학산마당극놀래 2018’이 10월을 채운다. 오는 10월13일 수봉공원 인공폭포 일대에서 ‘안녕?! 미추홀구’를 주제로 시민창작 예술제가 펼쳐진다. 공연부터 초청무대, 전시마당, 체험행사까지 다채롭다. 학산마당극놀래는 미추홀구 21개동 동아리들이 보편적인 삶과 마을 이야기를 소재로 10분 마당극을 창작, 경연을 펼치는 예술제다. 각자의 이야기를 전통연희와 연극, 난타, 합창,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로 결합, 작품으로 완성한다. 주민들이 씨줄날줄로 엮어낸 마당극을 통해 마을 문제와 소외된 이웃들을 보듬는 이야기를 공론화하고 함께 해결 방향을 모색한다. 축제에 참가하는 동아리 ‘인형이랑’은 인형극을 통해 삶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냈다. 개개인 의견을 바탕으로 극을 만들다 보니 모두가 주인공이 됐다고 입을 모은다. 학익2동 주민 동아리는 여섯 가족이 한마을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연극 ‘개구쟁이 모난 돌’을 선보인다. 동네에서 옹기종기 모여 살면서 정을 쌓아가는 과정을 표현했다. 연극에 참가한 윤미영 씨는 “아이와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연극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가 형성돼 연극 연습시간이 기다려졌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3시 개막식에 이어 마당예술동아리와 관객들의 연합공연으로 마당을 연다. 경연마당에는 14개 동아리 경연이 펼쳐진다. 실버마당예술단과 꿈다락토요문화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과 길놀이 난장 초청무대가 이어진다. 주민들과 함께 만든 판화, 그동안 활동과정을 담은 사진, 미추캐릭터 인형을 만날 수 있는 전시마당도 준비했다. 체험행사도 있다. ‘미추홀에 살어리럿다!’라는 주제로 백일장을 연다. 타투, 페이스페인팅 체험 이벤트와 주민 참여 프리마켓도 연다. 행사를 주최한 미추홀학산문화원 관계자는 “시민창작활동으로 마당극 콘텐츠가 축적되면서 주민들의 가치 탐구와 창의력이 배양되고 이야기 주권이 회복되는 기초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행사 의미를 전했다. 문의 : 미추홀학산문화원 866-3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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