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교육/인물

서해안 유일의 국가 제사 ‘인천 원도사제(猿島祠祭)’가 다시 한번 재현된다. 오는 10월13일 오전 11시부터 용정근린공원 일원에서 ‘2018 인천 원도사제 및 낙섬축제’가 열린다. 두 행사를 함께 열어 더욱 풍성한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로부터 이름난 산이나 큰 하천, 바다에서 나라와 고을의 안녕을 빌고 복을 구하던 전통이 이어졌다. 조선시대 서해안 여러 섬의 신주를 원도(낙섬)로 모아와 지방관이 국왕을 대신해 제사를 지내던 것이 원도사제다. 1970년대 해안도로 개발과 매립으로 그 흔적을 찾을 수 없으나 해발 27.4m, 면적 620㎡ 규모의 섬이 낙섬사거리 일대에 있었다. 이를 기념, 지난 7월에는 용현5동 낙섬사거리 인근에 미추홀구 향토문화유산 제4호로 지정된 원도사터 상징 조형물이 세워졌다. 미추홀구는 몇 년에 걸친 역사적 고증과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 2016년부터 원도사제 재현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날 행사에서는 낙섬 사거리에서 용정근린공원까지 소망과 화합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원도사제 재현 행사, 청황패놀이, 문화체험 행사가 이어진다. 또 낙섬축제를 함께 개최, 주민화합 노래자랑과 장기자랑, 초대가수 공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구 관계자는 “인천과 서해안 일대의 섬들을 이어주던 원도가 지금은 사라졌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역사적 가치에 현재적 의미를 더해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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