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교육/인물

공공·작은도서관 협력사업 10월까지 진행

 

 

 

여름 더위가 일찍 찾아온 5월31일의 한낮. 용현동 SK스카이뷰 아파트 커뮤니티센터에 위치한 하늘나래 도서관에 속속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독서운동가 백화현 씨 초청강연을 듣기 위해 시간을 낸 주민들이다.

 

박종남 명예기자

 

하늘나래 도서관은 주민 활동가를 모집해 스터디와 회의를 통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작은도서관이다. 이번 강연은 "다 같이 책으로 만나고 나누는 세상(다 같이 책 만나세)!"이라는 제목으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함께 꾸린 프로그램이다.

 

미추홀구는 공공·작은도서관 협력 사업을 진행, `다같이 책만나세!`라는 주제로 이날부터 10월15일까지 지역내 도서관에서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미추홀구립도서관이 작은도서관과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작가 만남, 독서 교육 강연, 그림책 강연,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점영 하늘나래 도서관 관장은 "작은도서관을 운영하는 일에는 어려움이 있고, 주민들의 수고를 동반하는 운영이라 자원활동가와 주민들을 위해 이런 협력사업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며 "주민들의 연령대가 젊어 교육에 관심이 많고, 또래집단 활동에도 적극적이라 협력사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면 많은 도움이 된다"고 협력의 장점을 전했다.

 

이날 강연을 들은 이하나(용현동·43) 씨는 "강연을 들으러 외부에 나가면 이동시간까지 부담스러운데 시간도 절약되고 일단 마음이 가볍다.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고, 그룹 활동을 하다보면 아이에게 책만 남는 것이 아니라 환경이 남고 친구가 남는다"라는 참여후기를 남겼다.

 

위숙현(용현동·50) 씨는 "주민 참여도가 높고 호응도 좋지만, 무엇보다 가까운 것이 제일 큰 매력"이라고 강연을 듣게 된 이유를 전했다.

 

마을 속 작은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즐기는 다양한 문화 활동은 주민들에게 책을 대함에 익숙하고 친숙하게 하는 마중물 역할을 해내고 있다.

 

생활 속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공공도서관과 지역의 작은도서관들이 손을 잡고 펼쳐가는 협력사업은 공동체 활동의 밑거름이 돼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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