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 12월까지 진행
`올해의 책`을 읽고 한줄 독후감을 쓰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이 올해도 이어진다. `골목골목 책 읽는 행복한 미추홀구`를 내걸고 추진하는 주민참여 독서 릴레이 사업이다.
2020년 올해의 책은 아동부문 이혜령 작가의 `우리 동네에 혹등고래가 산다`, 청소년부문 이희영 작가의 `페인트`, 성인부문 김지혜 작가의 `선량한 차별주의자`까지 총 3권이다.
공공도서관과 학교 사서, 독서동아리 회원, 예술인 등으로부터 모두 60종을 추천받아 도서관 운영위원회에서 최종 도서를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지식과 감동을 주고 생각 나누기가 가능한 도서, 올해 구정 슬로건 `주민참여 혁신의 해`의 가치를 환기시키는 도서, 공신력 있는 기관 및 단체 선정 우수·추천도서, 작가와의 만남이 가능한 국내 저자의 도서 등이다.
이번 운동은 10월 3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 12월까지 진행한다.
구립도서관 13곳 중 한곳을 방문해 올해의 책을 받은 뒤 독서 릴레이에 참여하면 된다. 단 코로나19로 도서관이 휴관일 경우 전화로 안내를 받아 예약제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가 책을 받아 1주일 동안 읽은 후 마지막 페이지에 소감을 적어 다음 참가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한편 미추홀구는 지난 2013년부터 `골목골목 책 읽는 미추홀구 조성`을 목표로 주민 생활 속 독서 지원사업을 진행해왔다.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지난해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에는 3천여명이 참가하는 등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많은 주민들이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시민공동체과 880-8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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