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학산문화원이 인문강좌와 백일장, 문화자원 체험활동 등 인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코로나 감염병 확산으로 많은 일상이 중단된 현실이지만 정신적 긴장감을 해소하고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을 초대한다.
인문강좌 ‘문학으로 떠나는 인천여행’은 인천을 배경으로 한 문학작품에 담긴 사회적·역사적 배경을 작가 시선으로 들여다보고 지역의 역사와 생활사를 이해하는 계기를 만든다는 기획이 담겨있다. 지난 8월17일 개강, 9월14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온라인으로 이어가고 있다. 구비문학, 고전문학, 현대소설, 현대시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 마지막 강좌는 개항장 인근 답사를 통해 현장에서 묻어나는 문학작품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지난해 145편이 응모하면서 호응을 얻었던 ‘학산백일장’도 개최한다. 올해로 2회를 맞는 백일장은 ‘미추홀, 삶을 위로하다’라는 주제로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삶의 방향성과 일상의 변화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문화적 공감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장이다.
일반부 수필은 ‘일상의 변화와 위로 이야기-치유, 성찰, 생태적 회복’을 주제로 내놓았다. 청소년부는 수필, 초등부는 그림일기 형식으로 ‘내게 위로가 되는 것들-사람, 공간, 동·식물 등’을 주제로 정했다,
각 분야 대상을 포함, 일반부는 5명, 청소년부 7명, 초등부 15명을 시상한다. 9월13일까지 온라인과 우편으로 접수를 받는다. 결과는 오는 10월2일 미추홀학산문화원 유튜브 채널에서 발표, 시상식은 10월8일 예정이다.
지역문화체험활동 ‘으라차차 수봉산 탐험’은 초등학생 대상 지역의 역사, 문화, 환경의 의미를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이해하고 관심을 갖도록 한다는 취지가 담겨 있다. 수봉산 가치를 찾아내기 위한 수봉산 탐험대 활동을 8월28일과 9월25일부터 각 8강에 걸쳐 2차례 진행한다.
문의 866-3993, 3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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